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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낙산 장수마을 풍경.

미호강 2020. 2. 6. 09:48



낙산 동쪽의 삼선교 장수마을 골목길 풍경입니다.

마치 제가 어렸을때 살던 왕십리 산동네처럼 오래되고 비좁은 주택들이 가득한 정감어린 동네입니다.

 

최근 부근의 한성대학교 벽화반 학생들이 장수마을 골목길에 어울리는 벽화디자인을 하여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예쁜 골목길을 만들었답니다.

한양도성의 고풍스런 풍경과 더불어 또 하나의 문화유산을 보는것 같네요.


* 이 글은 2010.12.8 작성한 글 입니다.



 

*  장수마을은 서울성곽이 지나가는 낙산 동쪽의 가파른 산동네랍니다.


 

* 비록 가파른 산동네이지만 서울시내와 북한산이 잘 바라보이고 햇볕 잘 드는 따스한 동네이지요.


 

 * 서울에서 이런 풍경을 보는 일이 흔치않게 되었어요.ㅎㅎ



* 지난달 마주보고 있는 한성대학교 벽화봉사단에서 장수마을 골목길을 예쁘게 벽화로 디자인하였답니다.

다정한 얘기를 나누는 할아버지와 손녀 모습이 써억 잘 어울리네요.


 

 * 기념사진은 필수!!

 

 

*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주 예쁜 골목길로 탈바꿈하였지요.


 

 * 한성대 벽화봉사단 맴버들.

수고많았어요. 짝짝!



* 한양도성의 고풍스런 풍경과 더불어 또 하나의 문화유산을 보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