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람의 국내여행

다시 찾은 수락산 은류폭포 계곡

미호강 2020. 8. 14. 16:56

2020.8.13(목)  다시 수락산 은류폭포 계곡을 찾았습니다.

은류폭포는 옥류폭포, 금류폭포, 선인봉 영락대, 미륵봉 백운, 향로봉 청풍, 칠성대 기암, 불로정 약수와 함께 수락8경으로 손꼽혀 왔음은 결코 허사가 아니네요.

게다가 깊은 숲속에 꼭꼭 감추어져 있으니 정감록에 나오는 은둔처나 다름없어 보이네요.

풍광도 뛰어나고 규모도 대단한 은류폭포를 다시 세세히 살피며 잠시나마 장마더위를 잊고자 합니다. 

 

* 오늘도 깊은 숲속의 은류폭포 계곡을 찾아 갑니다.

 

* 찾을때마다 물줄기는 약해진 모습.

 

* 크기는 작지만 앙징맞은 쌍줄기폭포.

 

* 바위 위에 길을 내고 쏜살같이 굴러 떨어지는 쌍줄기 폭포의 절묘한 모습.

 

* 쌍줄기폭포 위는 첩첩산중 깊은 계곡.

 

* 뒤돌아보면 바위 위를 절묘하게 흐르는 물줄기.

 

* 오호, 볼수록 점입가경이네요.

 

* 폭포사진은 어려워 실패하기 십상이지요.ㅎㅎ

 

* 은류폭포의 시작이자 맨 하단으로 높이는 약 10m 크기.

 

* 왼편 산길을 조금 올라가면 나타나는 은류폭포의 중단.

 

* 경사 30도 정도의  암반이니 폭포의 크기를 말하기는 어려우나 꽤 큰편.

 

* 너른 바위지대를 오르면,

 

* 은류폭포(동영상)

 

* 맨 윗편으로 가장 규모가 큰 은류폭포.  높이는 약 20m 정도.

 

 

* 은류폭포(동영상)

 

* 너른 암반 위를 흘러내리는 모습이 참으로 멋지네요.

 

* 밧줄을 잡고 상단 폭포 위를 올라서면 너른 바위지대.  몇십명이 앉아 쉴수 있는 너른 암반이 나오고 조망도 좋아 천하의 명당터로 손색없어 보입니다.

 

* 위로 올라갈수록 아늑하고 시원한 은류폭포 계곡.

 

* 은류폭포의 발견은 올 여름 가장 큰 수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