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람의 야경여행

미사리 하남생태공원

미호강 2011. 1. 16. 20:21

 2011.1.16(일)  정말 매서운 동장군이군요.

검단산을 오르려다 시정이 좋지않아 중도에 포기하고 하남생태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작전을 변경하려니 온통 머리가 어지럽네요.

오늘 하루종일 어딜가나 하고 고민, 고민한 결과가 이것인가 하니 후회가 막심합니다.

미사리뚝방에서 검단산과 예봉산 사이로  한강변의 하남생태공원과 팔당대교를 보니 이게 아니다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더이상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강추위에 사시나무 떨듯 떨면서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