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람의 야경여행
다시 찾은 홍제동 개미마을
미호강
2011. 2. 9. 10:46
설 명절은 보낸 홍제동 개미마을을 다시 찾았습니다.
남의 집 뒤에서 사진찍다가 주인 아주머니에게 발견되어 잔소리도 들었지만 이내 추운데 고생한다며 더운 커피를 타주시어 대접 잘 받고 돌아 왔는데요.
뜻하지않게 훈훈하고 인정 많은 달동네 주민을 만나고 보니 제 가슴도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