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람의 해외여행

동유럽 여행기(9) --- 체코 프라하.

미호강 2011. 11. 3. 15:06

2011.10/30(일), 다시 체코 프라하!!

체코의 체스키크롬노프성을 답사한후 또 3시간을 버스로 달린 끝에 오후 늦게 체코의 수도이자 백탑의 도시인 프라하에 도착.


유럽문화의 중심지이자 아름다운 문화유적이 가득한 체코 프라하는 동유럽 여행을 위해 첫발을 내딛은 곳인데 귀국을 위해 다시 찾게 된 것입니다.

도보로 구경한 구시가지 야경 사진을 몇장 올립니다.

 


* 인근에서 저녁을 먹은후 구시가지 일대를 답사하였는데 도시계획이 잘 되고 건물도 크고 반듯하여 당황하게 되더군요.

망루처럼 보이는 건축물은 프라하성 13개의 탑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탑으로 옛날 한때 화약저장소로 쓰여 화약탑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 상점에 진열되어 있는 인형들인데 이 사람들이 인형을 아주  좋아 하더군요.


 

* 여기는 구시가지 광장인데 광장이 아주 넓을뿐더러 천문시계탑과 틴 성당 등 볼거리가 많아 무척 혼잡하였습니다.


 

* 광장의 건축물들과 뒷편으로 쌍둥이 첨탑을 가진 "틴 성당"이 보입니다.

 


* 길가에서 펼치는 가면극인가요?  연극을 하면서도 무척 즐거워 하는 모습이네요.


 

* 이 사람들의 손재주도 대단해 보입니다.  작은 공예품들이 구매욕구를 자극하네요.


 

* 드디어 블타바강변에서  카를교와 건너편으로 프라하성을 바라봅니다. 

체코의 대표적인 경관인데요. 매직아워에 야경을 담았으면 좋은 사진을 얻을수 있었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 짧은 여행일정으로 시간내기도 어렵고 야경사진에 대한 배례도 아예 없으니 발만 동동 구를수 밖에요.  누굴 잡고 원망하겠습니까?

언제 자유여행으로 다시 이곳을 찾아 좋은 야경사진을 담고 싶습니다. 저 혼자 마음껏.  허허허!

 


*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아 보았는데요.   볼거리는 많으나  강행군으로 인해 모두들 피곤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