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람의 국내여행

비내린 날의 송추폭포

미호강 2013. 7. 13. 15:43

2013.7.13(토) 간밤에 서울,경기지방에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졌지요.  무려 255mm의 비폭탄!

단독주택에 살다보니 지붕이 새지 않는지, 마루에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는지 걱정되어 잠마저 제대로 잘수가 없더군요.

잠시 비가 멎은 토요일 오후, 도봉산의 계곡물이 쏟아져 내리는 송추폭포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멋지고도 엄청나더군요. ㅎㅎ

 

 

 

 * 2013.7/13(토) 오후, 송추폭포의 위용. 

어마어마한 양의 폭포수를 쏟아내는 모습인데 정말 멋지고 대단합니다.

 

 

* 2013.6/27(목) 송추폭포 모습.

약 보름전 모습인데 평상시에는 거의 물이 흐르질 않아 속살을 다 드러내고 있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