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람의 국내여행

예산 덕숭산 정혜사, 견성암과 남연군 묘소 탐방

미호강 2010. 1. 22. 09:04

예산 덕숭산 정혜사, 견성암과 남연군 묘소 탐방한 내용입니다.

 

 

 

 

 < 수덕사의 스님들이 참선을 수행하는 "정혜사" 선원.  만공스님이 주석하고 입적하기도 한 선원입니다  >

 

 

 < 조용하기만 한 정혜사 마당 풍경. 정혜사는 스님들이 참선을 수행하는 곳이므로 일반인의 출입을

   허용치 않아 살짝 들어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

 

 

 <  드디어 해발 495미터의 덕숭산 정상.  아무 장비없이 정상까지 올라왔으나 하산이 걱정이예요  >

 

 

 < 덕숭산에서 내라 본 수덕사 일원  >

 

 

 < 하산길에 바라본  수덕사 풍경  >

 

 

 < 미끄러운 길에서 나뒹굴며 간신히 도착한 "견성암".  역시 수덕사의 부속 암자로서 현대식건물로 지어

   다소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개화기의 신여성으로 무척 유명했던 일엽스님이 계시던 곳입니다  >

 

 

 <  두명의 황제를 배출케 한 남연군 묘소.  1845년  흥선대원군이 경기도 연천에 있던 부친 남연군의 묘를

     이장한 묘로서 가야사라는 절을 불태우고 그 자리에 묘를 썼다고 합니다 .

     1868년 독일상인 오페르트 도굴사건이 있어 국제적으로도 유명했던 묘이지요   >

 

 

 < 얼마나 좋은 명당이길래 스님을 매수하여 절을 불태우고 묘를 썼을까요?   절이 있던 자리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묘 앞에는 크고 너른 암반이 파묻혀 있어 다소 의아합니다  >

 

 

 <  남연군 묘 부근 산속에 있는 "보덕사".  남연군 묘 조성후 1871년(고종 8년) 지어진 절로서 가야사를

    불태운 죄책감과  아들 명복이 보위에 오른 은덕에 보답키 위해 지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