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람의 국내여행

친구와 함께 한 홍천 수타사계곡 나들이.

미호강 2014. 10. 15. 21:23

2014.10/15(수), 친우 P, J 부부와 홍천 수타사계곡(덕치천)에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수타사계곡은 요즘 산책하기에 최적의 코스이지요.

주차장에서 산소(co2)길을 따라 절 입구~용담~굉소~신봉마을~생태숲~수타사~입구 주차장까지 약 3km 정도를  가을에 취해 하염없이 걸어 돌아오니 약 3시간이 소요됩니다.

다정한 친구들과 함께 한 수타사계곡 나들이, 아름답고 한적하고 청정한 계곡길을 걸으니 오랫만에 행복감에 젖어 시간가는줄도 모르겠네요.

고맙다, 친구들아! ㅎㅎ

 

 

* 다정한 친구들과 찾은 수타사 계곡.

오늘 산책할 길은 주차장에서 절 입구~용담~귕소~출렁다리~신봉마을~생태숲~수타사를 거쳐 다시 주차장까지 돌아오는 코스.

 

* 수타사 입구에 위치한 용담.

작은 폭포를 이루며 떨어진 물이 깊은 소를 이루어 있어 경관이 볼만하지요.

 

 

* 강원도 동면 덕치리를 흐르며 선경을 빚어내고 있는 덕치천.

이렇게 아름답고 조용하고 청정한 지역이 어디 있겠습니까?  가을에 더욱 걷고 싶은 덕치천의 산소(co2)길.

 

*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수타사 계곡.

 

* 수타사계곡의 제1명소인 "귕소".  마치 소 여물통처럼 깊은 소를 이루어 붙은 이름.

 

 

 

 

* 수타사계곡의 끝은 청정지역의 신봉마을.

 

* 덕치천 건너편 길을 걸어 생태숲 방향으로 갑니다.

 

* 하얀 너럭바위와 울창한 숲이 일품인 수타사 계곡.

 

* 공작산생태숲에서 못다한 얘기를 나누며. ㅎㅎ

 

* 마지막으로 고찰 수타사를 답사하는 것으로 오늘 나들이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