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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회 회원들과 북한산 원효봉에 오르다.

미호강 2015. 9. 23. 10:40

2015.9/22(화),  금란회 회원들과 북한산 원효봉에 올랐습니다.

 

코스는 효자동~서암문(시구문)~원효암~원효봉~북문~상운사~옛 산성마을~북한산성 분소까지 약 8km에 쉬엄쉬엄 7시간 소요.

아름다운 삼각산도 조망하고 조선 숙종때 축성한  북한산성도 답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는데요.

다음달에는 남도로 가을여행을 다녀오기로 굳게 언약! ㅎㅎ

 

 

 

* 효자동 마을에서 탐스런 탱자도 보며 북한산 원효봉 산행을 시작합니다.

 

 

* 효자동 마을에서 바라본 원효봉.

 

 

* 효자동에서 원효봉까지는 1.6km로 멀지는 않지만 다소 힘든 코스.

 

 

 

* 30여분만에 0.6km  떨어진 서암문(시구문)에 도착.

 

 

* 서암문(西暗門)은 북한산성에 딸린 작은 성문으로 성안에서 시신이 발생하면 이 문을 통해 외부로 나갔다고 하여 시구문으로도 불립니다.

 

 

* 성곽을 따라 원효봉과 원효암 오르는 길은 잘 놓여진 돌계단길.

 

 

* 고찰 원효암을 살펴본 후,

 

 

* 절 위에 봉긋 솟은 바위에서 찰~칵!

 

 

 

* 날씨가 너무 더워 옷을 살짝 벗고 찰~칵!

 

 

* 원효봉을 100 여m 남겨놓은 지점에 위치한 암봉을 오르며,

 

 

* 멋진 삼각산을 배경으로,

 

 

* 점심을 거하고 먹고 2시간 동안 오수를 즐기기도.

 

 

* 드디어 원효봉(505m) 정상 등정!

 

* 오늘은 독사진도 찰~칵!

 

 

* 오, 아름다운 삼각산이여!

 

 

* 원래부터 문루가 없던 북한산성 북문도 답사하고,

 

 

* 하산하면서 상운사(祥雲寺)도 방문.

북한산성 축성때인 1711년 승병들이 주둔할 목적으로 창건했지만 지금은 쓸쓸한 모습.

 

 

 

* 물 마른 상운폭포도 구경하고,

 

 

* 지금은 이전된 옛 산성마을을 지나고,

 

 

* 계곡길을 걸어,

 

 

* 북한산성 분소 방향으로 하산 완료.

산성 입구에 있는 이주단지에서 저녁까지 거하게 해결한후 즐겁게 귀가 완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