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색으로 물든 용문산 자락(상원사~용문사)을 걷다.
2015.11/10(화), 추색으로 붉게 물든 용문산 자락을 걸었습니다.
코스는 연수리~상원사~용문산 자락~용문사~관광단지까지 약 5.5km 정도.
연이틀 내리던 비가 그치고 햇살이 밝게 비치던 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붉게 물든 용문산 자락을 걸으니 이처럼 상쾌할수가 없네요.
산길을 걸어 고찰 상원사와 용문사를 답사하고 노랗게 물든 1000여년 된 은행나무까지 알현하니 기쁨은 천배만배!
용문 5일장에서 구경도 하고 청정 농산물도 구입하니 오늘은 참으로 기분좋은 날 입니다 ~~^^.
* 오늘은 금란회 회원들과 용문을 찾았습니다.
오늘 계획은 용문산 자락을 걸어 고찰 상원사와 용문사를 답사하고, 5일장까지 구경하는 것으로. ㅎㅎ
* 전철을 이용, 용문역에서 하차한후 연수리에 위치한 상원사를 찾아 갑니다.
* 상원사 계곡은 연이틀 내린 비때문에 요란한 물소리로 활기 가득!
* 가장 청정하고 깨끗한 상원사 계곡.
* 약 2km의 경사길을 걸어 고찰 상원사(上院寺)에 도착.
용문산 주봉은 아직 먹구름에 갇혀 모습을 감추고 있네요. ㅎㅎ
* 상원사에서 작은 능선 3개를 넘어 2.1km 산길을 걸으면 고찰 용문사가 나타납니다.
* 오~, 무슨 말로 표현할수 있을까요? 비 내린 뒤의 용문산 숲길의 청량함!
* 붉게 물든 산길을 1시간 30분 정도 걸으니,
* 드디어 고찰 용문사(龍門寺)에 도착!
* 1000여년 된 용문사 은행나무는 곱게 단풍이 들어 더욱 우아한 모습.
* 나이가 100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싱싱한채 많은 열매를 맺는 용문사 은행나무.
* 은행나무 앞에서 금란회 기념사진은 필수!
* 용문사 계곡길을 걷고,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용문역에 도착하니,
* 마침 오늘이 10일이라 5일장이 열리는 날!
* 5일장 구경도 하고 청정 농산물도 사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