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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음악을 들으며 ---!강바람의 일상 2020. 6. 28. 10:53
갑자기 DENON 오디오의 CD가 고장나서 며칠간 고민을 많히 했습니다.
이 기회에 핑계삼아 마음에 드는걸 새로 장만해야 할지 수리해서 다시 써야할지 말입니다.
5년동안 정이 많이 든걸 떠나보내기도 쉽지않은 일이라 수리하는걸로 결정을 보고 테크노마트에서 거금을 들여 수리를 하며 활용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그동안 고작해야 CD와 FM방송만을 들어 왔지만 이 기회에 선택의 폭을 좀 넓혀 보자는 생각.
CD, FM 외에 블루투스, 인터넷라디오 ,USB, DAC, 네트워크(Airplay) 등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나에게는 그림의 떡!
사용설명서를 펴놓고 아무리 공부해봐도 굳은 머리로는 오디오의 많은 기능들이 도저히 이해가 않되니 결국 욕심은 접고 제일 쉬운 블루투스라도 활용하기로.
그래,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휴대폰 음악을 오디오에서 들어보자!
무엇을 들을 것인가?
첫째, 멜론으로 좋아하는 곡을 듣자.
둘째, CBS 음악FM를 듣자.
아, 그런데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으니 신세계네요.
우선 소리가 청아하게 맑고 미세한 소리까지 잘 들리는 등 음질 자체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전에는 안테나 FM이라 음질이 탁하고 약간의 고음에서도 잡음이 있었거든요.
좋은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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