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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쟈(DDP) 탐방강바람의 국내여행 2026. 5. 24. 11:36
오랜만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쟈(DDP)를 찾았습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동대문디자인플라쟈(DDP)에 딸린 공원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치에 맞지않는 말이구요.600년 이상의 역사를 품고 있으며 먼저 준공, 개방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우선이라는 생각.ㅎㅎ동대문역사문화공원은 지난 2014년 동대문디자인풀라쟈(DDP)가 개관되었을때 찾은후 12년이네요.먼 옛날을 회상해 보면 동대문운동장 하면 정말 추억꺼리가 많았지요.우리나라 스포츠의 메카인 동대문운동장은 축구장, 야구장을 비롯하여 수영장, 정구장 등을 갖추어 그 자체로 무척 큰 볼거리였을뿐만 아니라 박스컵축구대회나 고교야구대회라도 열릴 때에는 서울 도심이 들썩들썩헸었지요.주변은 상권이 밀집되고 교통이 편리하여 오히려 지금보다도 훨씬 더 번화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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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백월산 금선사(金仙寺)를 찾아가다강바람의 국내여행 2026. 5. 24. 11:11
남양주시 백월산 금선사(金仙寺)를 찾았습니다.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783-1에 위치한 금선사는 경내 시설물들이 특이하여 어찌보면 티베트 사원같기도 하고 일반사찰과는 다소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물론 개인사찰은 아니고 대한불교의 한 종단인 일붕선교종(一鵬禪敎宗)으로 조계종의 한 분파라고 합니다.현 주지스님께서 1993년에 문안산 자락의 6만평 부지를 사들여 30여 년간 절을 세우는 중이시고 아직도 불사는 쉬임없이 계속중이니 얼마나 많은 공력이 들고 노고가 크셨을까요!비록 천년고찰은 아니지만 넓은 면적에 허술함없이 건물하나 나무하나 조형물하나마다 넘 예술적으로 가꾸고 꾸며 무슨 공원에 와있는 느낌인데요.스님 한 분이 일생을 바치며 집념으로 불사를 일으켜 이처럼 아름답고 우아한 청정도량을 만드셨다니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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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뱃길의 무사안녕을 빌어주시던 여주 계신리마애불 탐방강바람의 국내여행 2026. 5. 6. 20:39
2026.5/6(수) 여주 계신리마애불을 탐방하였습니다. 계신리 마애불은 남한강과 복하천이 만나는 곳의 바위절벽에 양각되어 천년 세월동안 자비로운 눈빛으로 강물을 굽어보고 계시는데요.여주시 흥천면 계신리 산5번지, 석불암(石佛庵)에 있는 고려 전기의 마애여래입상으로 남한강과 복하천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인자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실로 압권입니다.대부분의 마애불이 깊은 산중에 있지만 강가의 절벽에 계신 분은 보기 어려운 사례이지요.지금은 마애불 앞에 기도를 올릴수 있게 단을 쌓고 암자 마당을 걸어 들어갈수 있지만 예전에는 강변에서 돌계단을 걸어 마애불에 올랐던 길 흔적이 남아 있더군요. 옛날에는 남한강을 분주하게 오르내리던 뗏목과 나룻배의 사공들이 무사안녕을 빌기 위해 자주 찾았다는 계신리 마애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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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포보와 대신섬(당남리섬) 탐방강바람의 국내여행 2026. 5. 6. 20:34
오랜만에 여주 이포보와 대신섬(당남리섬)을 찾았습니다. 이포보는 4대강 살리기사업으로 추진되어 2011년 준공되었는데요.여주의 상징 새인 백로의 날개 위에 알을 올려놓은 형상으로 만들어 수해방지와 가뭄해소, 하천 생태성 복원 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논쟁거리.이제 모두 넓은 가슴으로 힘을 모아 이포보를 잘 이용할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물론 환경보호가 제일 중요하지만 치수사업은 계속 진행하여 물로 인한 피해는 줄이고 물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포보 남쪽에 위치한 당남리섬은 4대강 살리기사업으로 이포보가 만들어지고 물이 담수되면서 생겼는데요.종전에는 당남리섬으로 불리었지만 최근 행정지명에 맞게 대신섬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이 일대에는 옛날 남한강 물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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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북한산을 바라보며 서대문이음길을 걷다강바람의 국내여행 2026. 5. 6. 20:28
2026.5/5(화) 호쾌한 북한산 능선을 즐기기 위해 서대문이음길을 걸었습니다. 이미 지난해 서대문이음길, 은평둘레길을 완주한바 있는데요.오늘 다시 찾은 코스는 서대문이음길 4, 3코스를 걷는 백련근린공원~백련산전망대~홍은동 뒷산까지 약 3km 여 구간인데 북한산과 서울 도심 산들의 조망을 마음껏 즐겼습니다.백련산전망대에선 장엄한 북한산 비봉능선의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승가봉, 문수봉, 보현동과 형제봉까지 정말 시원, 통쾌하네요.또한 능선길을 걸으며 서울 도심의 인왕산, 북악산, 안산 그리고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에 있는 봉산, 앵봉산을 바라보며 진한 감동을 받았지요. 싱그러운 초봄을 맞아 서대문이음길을 걸으며 시원한 조망을 즐기고 아카시아꽃 향기와 솔향에 취한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서대문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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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 바람을 맞으며 한강자전거길을 달립니다강바람의 일상 2026. 5. 5. 08:47
5월 초순의 저녁 무렵, 싱그러운 강변길을 달리며 한강너머로 멀리 북한산을 바라 봅니다.사는 동네에 한강이 있고 북한산까지 바라보이니 이보다 더 큰 행복은 없는것 같네요.어릴때만 해도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의 모습이 소의 뿔처럼 생겼다고 해서 삼각산(三角山)이라고 불렀는데 이제 북한산으로 굳어지며 삼각산이란 이름은 없어졌으니 무척 아쉬운 일이네요.삼각산은 우리 민족과 애환을 함께 한 고마운 산이니 앞으로도 늘 우리 곁에서 많은 힘을 북돋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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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호 한반도지형전망대, 호반둘레길, 미르 309 출렁다리, 농다리 탐방강바람의 국내여행 2026. 5. 1. 06:44
2026.4/30(목) 진천 초평호(草坪湖, 옛 미호지)와 미호강 농다리(籠橋)를 찾았습니다. 진천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가 개통되던 2024.4월에 방문후 다시 찾았으니 2년만인데요.찾을때마다 으례 농다리에서 걷기 시작하여 초평호로 넘어 갔지만 이번엔 거꾸로 남쪽의 붕어마을에서 시작하여 농다리까지 왔으니 어찌보면 개인적으로 이례적인 일.여행 코스는 붕어마을~두타산 한반도지형전망대~초평호둘레길~하늘다리~미르309 출렁다리~살고개~농다리~살고개~초롱길~하늘다리~둘레길까지 둥그렇게 한바퀴 돌아 나오니 약 10km 남짓에 쉬엄쉬엄 4시간 소요.중간교각이 없는 309m의 국내최장인 초평호 미르309출렁다리를 개통한 이후 진천군에서는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 ---"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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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견성암(見聖庵) 약사전 해체보수 과정강바람의 국내여행 2026. 4. 28. 08:16
지난 2년간의 견성암(見聖庵) 약사전 해체보수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사진을 더 꾸준히 성실하게 찍을걸 하는 아쉬움도 남는데요.남양주시 진건읍 송릉리에 위치한 천마산 견성암(見聖庵)은 풍양조씨(豊壤趙氏) 시조(始祖)인 조맹(趙孟)을 모신 사찰입니다.천마산 자락의 깊은 숲속에 자리한 견성암은 옛날 '독쟁이절'로도 불리웠는데 대웅전, 약사전, 수양굴, 산령각, 요사채 등으로 자그마하게 이루어져 있지만 역사는 매우 깊은데요.절에서 가장 큰 건물로 약사여래불을 모신 약사전(藥師殿)은 조선 후기인 1860년 조맹의 후손이자 승려인 혜소대사가 절을 중수할때 또한 효명세자의 왕후이며 헌종의 생모인 조대비(趙大妃, 1808~1890)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을때 지은 것으로 추정됩니다.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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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천마산 견성암(見聖庵) 약사전 낙성식강바람의 국내여행 2026. 4. 25. 17:05
2026.4/25(토) 청정도량인 천마산 견성암(見聖庵) 약사전 낙성식이 있었는데요. 남양주시 진건읍 송릉리에 위치한 천마산 견성암은 풍양조씨(豊壤趙氏) 시조(始祖)인 조맹(趙孟)을 모신 사찰인데요.조맹은 후삼국시대 신라 풍양현에서 태어났으며 천마산 동굴에서 수행자 '바우'도사였던 시절, 찾아온 왕건에 의해 책사가 된후 고려 건국을 돕는데 큰 공을 세웠지요.왕건이 조씨 성과 이름 맹을 하사하고 개국공신 문하시중(門下侍中)으로 이름을 올려 오늘의 풍양조씨 시조가 된 역사가 있습니다. 풍양현(豊壤縣)은 고려 초에서 조선 초까지의 행정구역으로 현재 남양주시 진건읍, 진접읍, 오남읍 일대를 말하며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진접읍 내각리에 있는 풍양궁터가 과거 풍양천의 읍치라고 기록되어 있지요.한편 견성암에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