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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카메라 Sony NEX-6 구입, 사용기강바람의 일상 2014. 4. 28. 18:42
이게 마지막 카메라가 되게 해주옵소서. 아~멘! ㅎㅎ.
무겁고 큰 카메라가 부담되어
캐논 오두막과 렌즈들을 처분한후 수많은 검토끝에 2014.2/6(수) 영입한 카메라는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 파나소닉 GX7.
최신형 미러리스에 많은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색감 적응에 실패하여 결국 한달만에 내치는 사태 발생.
캐논 풀 프레임 바디를 내보낸 죄가 이토록 가혹하단 말인가?
밤잠을 설치는 고민과 여러 날을 보낸 끝에 다시 선택한 놈은 미러리스 SONY NEX-6.
SONY의 A6000과 NEX-6를 놓고 저울질 끝에 출시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작고 가볍고 복잡하지 않아 활용하기 쉬운 NEX-6으로 결정한 겁니다.
그래서 2014.4/9(수) NEX-6를 구입하니 별도로 갖고 있던 Sony RX-100과 합하여 모두 2대.
NEX-6은 신품이고 약간 크니 평지 출사때에, RX-100은 작고 휴대하기 좋아 산행시에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소감은 모두 만족입니다.
이 시간 이후 카메라에 대한 고민은 영원히 끝. ㅎㅎ
후회는 없다. NEX-6은 내 마지막 반려자임을 굳게 결심!
* 출시된지는 1년 반이나 되었지만 DSLR에 버금가는 대형 센서(APS-C 타입)와 다양한 기능, 디자인, 색감이 마음에 들어 선택한 NEX-6.
* 윗면은 내장 플래시와 모드다이얼. 특히 모드다이얼은 간편한 구조로 쉽게 사용가능한 조작성이 장점.
* 번들렌즈는 16~50 mm 전동 줌. 전동 줌은 처음인데 속도가 느려 다소 불편하나 성능은 대체로 무난한 편.
환산하면 24~105 mm 정도의 화각이니 웬만한 출사에는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 버튼이 조작하기 편하게 잘 배치되어 있는 뒷면.
* 틸트 LCD 채용으로 촬영의 유연성과 편리함 극대화.
* 디그니스 가죽케이스를 구입하여 씌워 준 모습.
아무래도 곱게 쓰려면 케이스가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메모리카드를 빼려면 케이스를 탈거해야 하는 불편 초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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