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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강바람의 국내여행 2010. 9. 6. 22:52
2010.9.6(월) 태풍이 지나간 서울 하늘이 모처럼 쾌청하니 마음마져 싱숭생숭합니다.
이런 날을 위해 제가 늘 기다리는 일이 있지요. 바로 야경사진을 찍는 일입니다.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중곡동 집 뒤에 있는 아차산에 급히 올라 서울의 야경을 실컷 구경했습니다. 정말로 오랫만에 보는 아름답고 시원한 야경이었습니다.
사진은 저녁 7시경부터 9시 30분까지 용마산, 아차산을 등정하며 여러곳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삼각대가 좋지않아 사진이 좀 명확치 못합니다. 용서하샘!
* 퇴근하자마자 야경을 보기 위해 아차산에 오르다가 바라본 저녁 7시경의 서울시내 풍경입니다.
해가 지기 직전이라 날이 좀 어두침침니다.
* 같은 시간에 바라본 광진구 중곡동,구의동, 자양동과 송파구 잠실 일대의 풍경입니다.
* 드디어 해가 지고 거리마다 빌딩마다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용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저녁 8시경의 서울 시내 야경입니다.
* 똑딱이 카메라로 주욱 당겨 찍으니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중랑천 군자교부터 한강의 성수대교, 잠수교 등의 교량이 보입니다.
* 용마산에서 아차산으로 돌아와 밤 9시경 바라본 덕소 방향의 강변도로와 강동대교 일대 풍경입니다.
* 아차산에서 밤 9시경 바라본 한강의 올림픽대교, 잠실철교와 잠실 일대의 풍경입니다.
* 같은 시간에 바라본 광진구 구의동과 강남구 삼성동 일대의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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