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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기(2) --- 폴란드 크라카우강바람의 해외여행 2011. 11. 3. 13:53
2011.10/25(화) 2일째로 폴란드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동유럽 답사을 시작!
유럽 최초의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자원이 보존되어 있는 폴란드의 크라카우 오이시비엥침으로 이동, 아우슈비츠 유태인 강제수용소를 답사하고
크라카우로 이동하여 구시가지 중심지인 중앙광장과 중앙시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 폴란드로 이동하며 동유럽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체코 부르노에서 첫 밤을 보낸후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가 있는 폴란드 크라카우로 가는 모습.
* 도로변 휴게소에 잠시 머물렀는데요.
품격 높고 내실있는 안내로 많은 감동을 안겨준 모두투어 곽재길 가이드이십니다.
* 부르노를 출발한지 3시간만에 폴란드 크라카우 오이시비엥침(아우츄비츠는 옛 이름)에 도착.
폴란드 아우슈비츠는 유럽의 중심지에 있으면서 기차망이 잘 발달되어 있어 그 당시 유태인 강제수용소를 세우기에 적합하였다고 합니다.
* 드디어 폴란드 크라카우 오이시비엥침에 있는 아우슈비츠 유태인강제수용소에 도착.
철문 위의 "ARBEIT MACHT FREI"라는 독일어 글자는 "일하면 자유로워진다"라는 뜻이라는데 수용된 유태인에게 노동을 촉구하는 뜻이라네요.
* 수많은 유태인들을 감금하고 학살했던 강제수용소 건물들.
* 고압전류가 흐르는 이중의 철조망과 탈출을 막기 위해 세워진 망루 모습.
* 아주 유명한 글이라데 각자 해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숙제입니다.
* 2차대전 기간중 모두 130만명이 이곳 아우슈비츠에서 죽었는데 유태인이 110만명, 폴란드인이 14~15만명이라는 뜻같습니다.
* 박물관에는 당시의 사진들이 걸려 있는데요.
* 속절없이 끌려와 짜증나는 표정으로 앞을 응시하는 어린애들을 보세요. 불쌍하게도 곧 죽을 운명이라는걸 아무도 모르고 있을겁니다.
* 화물칸 열차에 실려 온 유태인들은 선별되어 젊고 능력있는 사람은 강제노동수용소로 보내지고, 노약자들은 모두 독가스로 살해되어 불태워졌다고 합니다.
* 유태인들을 학살했던 가스탄. 한 통에 4백명을 죽일수 있다고 하네요.
* 가득 쌓여 있는 물건은 유태인들이 갖고 온 가죽가방들이라고 하네요. 엄청나게 숫자가 많더군요.
* 여기가 유태인들을 학살했던 가스실.
* 가스실 안에는 시체를 태우는 소각로가 있더군요. 소각능력이 부족하여 마당으로 끌어내어 불태우는 사진이 위에 보이지요?
* 크라카우로 이동하여 구시가지의 중앙광장과 중앙시장을 둘러 보았는데요. 드넓은 광장에 서있는 구시청사의 시계탑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 8백년의 역사를 가진 "마리아성당"입니다. 그런데 서로 모양과 높이가 다른 첨탑이 눈길을 끄는데요.
* 크라카우 마리아성당 모습.
* 마리아성당의 화려한 내부 모습.
*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여 흥미를 이끄는 중앙시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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