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유적답사기 --- (1)

2012.4/11(수)~4/13(금) 2박3일간 천년 신라의 고도인 경주에 다녀 왔습니다.

첫날에는 점심때 도착하여 첨성대, 대릉원, 계림, 월성 등 시내에 있는 유적지를 둘러본후 오후에는 양동민속마을을 답사하였으며

둘째날에는 경주 남산을 등정하여 5시간여를 걸으며 불교문화재를 답사하고 오후에는 불국사와 안압지를 둘러 보았습니다.

세째날에는 감포 감은사터와 대왕암, 포항 구룡포를 거쳐 귀경하였습니다.

 

먼저 첫째날 답사사진입니다.

 

* 첫 방문지는 경주의 상징인  첨성대(국보 제31호).

신라 선덕여왕때(재위 632~647)때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로래된 천문관측대라고 하지요.

 

* 멀리서도 잘 보이는 대릉원.

 

* 경주 김씨의 시조인 알지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계림(사적 제19호)

 

* 흔적만 남아 있는 경주 월성  요즘 성 밖에 해자를 복원중이더군요.

 

* 월성안의 무너진 성돌과 아름다운 소나무들.

 

* 조선 영조때(1738) 월성안에 만든 석빙고(보물 제66호).

 

* 화강석을 무지개 모양으로 쌓아 조성한 석빙고 내부 모습.

 

" 첫날 늦은 오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민속마을을 찾았습니다.  좌우에 마을을 대표하는 관가정과 향단이 보입니다.

 

* 마을 안쪽의 양동민속마을 풍경입니다.

 

* 조선 중종때 청백리였던 우재 손중돈이 지었다는 관가정.

 

* 회재 이언적이 경상도 관찰사로 부임할때 중종 임금이 병환중인 모친을 돌보도록 지어주었다는 "향단" 건물

 

* 회재 이언적의 종가 별채인 "무첨당"

 

* 무첨당의 아름다운 건물 내부 모습.

 

* 노거수와 진달래와 돌담이 아름다운 양동민속마을 풍경.

 

* 2일째 아침을 맞이한 보문호 풍경입니다.

 

* 비온 끝이라 90% 만개한 벚꽃이 눈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