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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야경은 계속된다.강바람의 야경여행 2012. 5. 4. 08:33
요즘 며칠동안의 날씨는 쾌청하기가 가을을 뛰어넘는것 같습니다.
이런 날씨가 며칠이나 계속될까요?
사진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상치못한 행운이 아닐수 없지요.
2012.5/3(목) 김포 애기봉에서 급거 귀경하여 다시 검단산에 올랐습니다.
전날 찍은 사진이 강풍으로 흔들려 만족스럽지 못햇기 대문에 오늘은 큰 삼각대를 짊어지고 땀을 비오듯 흘리며 각오에 각오를 다지며 등정에 임한거지요.
검단산 등정에서 두물머리와 서울시내 야경까지을 올립니다.
* 검단산 오르는 길은 편백나무 숲때문에 늘 싱그럽습니다.
* 하늘을 올려다봐도 푸르름에 마음까지 개운해집니다.
* 날씨가 쾌청하니 미사리쪽 방향도 싱그럽습니다.
* 오늘은 마눌이 함깨 해주니 힘이 좀 나네요. 허허허!
* 드디어 저녁이 되고 불이 켜지니 남,북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 일대가 환해집니다.
오늘은 절대 흔들리는 과오를 범하면 않된다는 각오로 결연하게 야경사진을 찍어 봅니다. 전시회에 출품할 사진이니까요. ㅎㅎ
* 일몰로 인해 서울시내 방향은 아름다운 하늘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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