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설우이선 경전철 시승기.강바람의 일상 2018. 10. 6. 10:57
2018.10/4(목), 지난해 9월 개통된 신설우이선 경전철을 처음 다보았습니다.
신설동과 우이동을 연결하는 경전철은 11.4km 거리에 13개역.
서울 시내에선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경전철 아닌가요?
경전철이라 크게 기대를 않했는데 타 본 소감은 한마디로 100점!!
시설이나 승차감 등 모든것이 만족스럽네요.
이 노선은 서울둘레길 가까이 북한산 자락을 달리게 되어 있어 그동안 홀대받았던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도모하였다는 평가인데요.
또한 정릉, 우이동을 연결하니 북한산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최고의 혜택이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서울의 경전철 확대에 시금석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 지난해 9월 개통된 경전철을 신설동역에서 처음 타보게 되었습니다.
* 경전철 신설동 역사는 1호선, 2호선 역사와 서로 통해져 있고 대광중고교 방향에 위치해 있네요.
* 철도노선은 11.4km 거리에 모두 13개 역이나 되네요.
거주시민의 일상적인 교통편의는 물론 북한산을 찾는 외지인들의 발걸음도 편하고 잦아질것 같습니다.
* 쾌적한 지하역사에 들어서니 2량의 차량으로 연결된 경전철이 마치 수인선 꼬마열차를 연상케 합니다.
* 운전사가 없는 최첨단 무인차량이며 타 본 만족도는 최고수준.
* 출퇴근시간대에는 타기 어려울 만큼 이용객이 많다는 신설우이선 경전철.
아직은 적자라고 하나 장기적으론 성공작임을 짐작케 합니다.
* 지하공간을 달리는 경전철.
복선으로 시설되어 있고 터널이라도 아주 깔끔합니다.
'강바람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악오디오 R4mk3. (0) 2018.11.22 3년만에 다시 신문을 보기로. (0) 2018.10.18 능곡 할머니북어탕집 (0) 2018.09.23 한달여 계속되는 유례없는 무더위. (0) 2018.08.16 새벽 운해가 가득한 서울 도심. (0) 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