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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만리포에서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다.강바람의 국내여행 2019. 8. 18. 22:03
2019.8/17(토), 1박2일 일정으로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즐겼습니다.
만리포해수욕장은 서해안에 있지만 동해안처럼 바닷물이 맑은데다가 모래가 곱고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최고지요.
마침 음력 보름경이라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드넓은 모래밭을 볼수 있었으며 바람까지 적당히 불어주어 파도를 타며 해수욕을 하기에 무척 좋았습니다.
귀경길에는 백제의 미소로 일컬어지는 서산 마애삼존불을 답사한 후 서해대교를 조망할수 있는 카페에 들러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도 했는데요.
소중하고 뜻깊은 가족여행이었습니다~~^^!!
* 금년 가족여행지로 아름다운 만리포를 찾았습니다.
* 모래가 곱고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최고지요.
대낮에는 마지막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아침이라 무척 한가하네요.
* 아침이라 몸 단장하기에 바쁜 갈매기들.
* 근래 바닷물에는 처음 들어가니 신바람이 납니다.ㅎㅎ
* 귀여운 작은 공주님들은 물놀이에, 조개잡기에, 그림그리기에 아주 바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구나.ㅎㅎ
* 만리포의 북쪽 끝에 있는 바다로 돌출된 작은 동산 - '뭍닭섬'이라고 합니다.
* 뭍닭섬의 둘레에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바닷가 풍경을 바라보며 걷기에 좋지요.
* 산책로에서 바라본 만리포해수욕장.
* 해안 경관이 아름다운 산책로 주변 풍경.
* 동해안처럼 물이 맑은 만리포해안.
* 구름다리를 건너면,
*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만리포 주변 풍경.
* 뭍닭섬엔 잘 가꾸어진 해송이 볼만하지요.
* 뭍닭섬에서 바라보이는 천리포수목원 앞 닭섬.
* 저녁때에는 바베큐 파티.ㅎㅎ
* 가장 즐겁고 뜻깊은 가족나들이이네요.
감사합니다.
* 귀경길에는 고심끝에 서산 마애삼존불를 답사하기로!
* 돌계단길을 잠시 오르면,
* 밑에서 올려다 본 마애삼존불이 새겨진 거대한 바위.
* 드디어 마애삼존불 앞에 서니 감격스럽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맑고 쾌청하여 마애불을 살펴보기에 무척 좋으네요.
*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 마애삼존불은 마애불상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국보 제84호.
* 온 가족과 기념촬영을 한 후 답사 마무리.
* 귀경 길에는 아산만과 서해대교가 잘 보이는 카페를 방문.
* 워낙 조망이 좋다보니 유명세가 대단.
* 행담도를 비롯한 아산만 일대가 잘 바라보이니 가슴이 후련합니다.ㅎㅎ
* 갯벌이 좋다보니 뭘 잡네요.ㅎㅎ
*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가족여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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