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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맛집, 토속촌 삼계탕집강바람의 일상 2020. 8. 14. 16:35
종로구 체부동에 있는 토속촌 삼계탕집.
여름 삼복때만 되면 삼계탕집 앞에서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신문에 나곤 하지요.
창업주인 정명호(73)씨는 젊어서 일용노동자, 노점상 등 않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더군요.
후에 한약상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삼계탕집을 열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결국 인삼, 황기 등 약초와 들깨, 율무, 호박씨, 은행, 밤, 마늘, 대추 등 여러 견과류와 재료들을 넣어 삼계탕을 끓여 냄으로써 구수하고 제 맛나는 음식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창업주의 겸손과 끈기, 정성이 오늘과 같은 성공적인 맛집을 만들었네요.
삼계탕을 먹으며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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