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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도 타면서 양평 남한강변 걷기강바람의 일상 2026. 4. 19. 15:19
2026.4/18(토) 싸이클도 타면서 양평 남한강변을 걸었습니다.
오가는 방법이 좀 복잡했는데요.
싸이클도 타고 전철도 타고 걷기도 하는 종합3종세트라고 해야 하나요.ㅎㅎ
집에서 팔당역까지는 한강을 따라 싸이클로 달렸고 팔당역에서 아신역까지는 전철을 이용한 후 집 방향으로 오면서 아신역에서 양수역까지 걸었고 양수역에서 팔당역까지는 전철을 이용하고 귀가길에는 다시 싸이클을 탔지요.
4월의 산하는 완연한 봄이어서 눈길을 돌리는데마다 꽃이 만개하여 피곤함도 잊게 하더군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싸이클도 타고 남한강변을 걷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봄을 즐기려고 하는데요.

하남에서 팔당역까지 약 10km는 싸이클을 타고 이동한 후,

힘차게 팔당대교를 건너면 팔당역.
공사중인 제2팔당대교는 거의 마무리 상태로 금년 8월에는 개통예정.

싸이클을 주차시킨후 팔당역에서 신원역까지는 전철을 이용.

오늘 여행의 핵심은 남한강변을 걷는 일~!
아신역에서 하차후 먼저 남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양수역을 행해 걸어 갑니다.
지난번에 원덕역에서 아신역까지는 이미 걸었기 때문에 오늘은 계속해서 양수역까지 걸을 계획.

자전거길에서 바라본 양서면 복포2리 구벼울마을.
아름다운 강변마을이지요.

옛날 중앙선 기차가 다니던 철길에 자전거길을 개설하였음은 신의 한 수~!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같이 있다가 없다가하여 약간 위험하기도.

오호, 청계산이 바라보이는 양서면 국수리.
마을 가운데로 복포천이 흐르고 농사처도 꽤 넓어 예전부터 사람살기에 좋아 보입니다.

국수역 앞에 있는 어메설렁탕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은후 다시 길을 재촉.

국수역에서 신원역 방향으로 늘씬한 메타세퀘이아길이 일품.
도곡터널을 지나면 남한강을 바라보며 걷는 아름답고 시원한 길이 나타나지요.

신원역이 목적지였지만 더 가자는 일행이 있어 계속 걷기로~!

강변에 있는 정자에서 수려한 남한강 풍경을 즐기며 잠시 쉬어가기로.

신원역에서 양수역까지는 기차터널이 6개나 되나 봅니다.
옛날엔 강변이 그만큼 험했다는 얘기지요.

자전거길에서 바라본 남한강 상류 방향.
뒤로 보이는 높은 산은 양평과 여주의 경계가 되는 양자산(712m).

남한강 하류 방향으로 보이는 검단산, 예빈산.
어딜 보나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아신역에서 약 12km를 걸어 양수역을 목전에 둔 상태.
싸이클을 탔다가 전철로 바꿔 탔다가 또 한참을 걸었다가 다시 전철을 타게 되었네요.ㅎㅎ

양수역이 앞에 보이는 용담약수터에서 시원한 약수를 들며 오늘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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