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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천, 남해여행기 --- (1)강바람의 국내여행 2012. 3. 29. 08:46
2012.1/10(화)~1/12(목) 2박3일간 경남 통영과 부근의 사천, 남해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금번 여행은 지난해 혼자되신 장인어른을 위로해 주기 위함이었는데 날씨도 청명하고 그다지 춥지도 않아 보람있는 여행이 된것 같았습니다.
주요일정은
첫날은 무주 적상산 정상의 안국사를 목표로 하였으나 눈길로 출입을 막아 와인창고를 구경한후 통영 마리나리조트 숙박.
둘째날은 삼천포대교 경유하여 남해 금산(錦山)에 올라 보리암을 구경하고 정상 등정. 귀경길에 미조항과 독일마을 방문. 저녁때는 삼천포대교가 내려다보이는 각산(角山) 등정.
마지막날에는 아침 일찍 통영 강구항과 동피랑마을, 남망산을 답사.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등정. 거제도 해안도로와 거제포로수용소 답사. 거가대교를 거처 부산 경유, 귀경함
첫날 사진은 생략하고 둘째날 여행사진부터 출발합니다.
* 여행 둘째날, 아침 일찍 출발하여 남해섬으로 가다가 삼천포대교를 둘러 보았습니다.
뒷편에 살짝 보이는 산이 저녁때 오른 바로 각산입니다.
* 삼천포대교의 초양섬에 올라 바라본 늑도의 어촌 풍경.
* 창선도에서 남해섬을 바라본 모습인데 앞에 보이는 바다는 "지족해협"이라고 하며 죽방렴(옛날 고기잡는 방식)이 성행하지요.
* 남해섬 상주해수욕장에서 바라본 금산(錦山)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은빛 모래가 고운 상주해수욕장도 아름답기가 예나 같더군요.
* 승용차를 이용하여 금산에 오르니 가까이에서 멋진 바위들을 볼수 있엇습니다.
* 멋져요. 남해 금산의 바위들!
* 상주해수욕장을 내려다보는 보리암의 해수관음보살상.
* 금산 정상에서 한려수도를 내려다 봅니다.
* 삼천포쪽으로 돌아오다가 잠시 들른 남해 미조항.
* 독일마을에서 바라본 물건리항 주위의 방조림.
* 삼천포대교의 전모를 보기위해 홀로 각산(角山)을 오르자니 각산산성이 나타나더군요. 옛날부터 삼천포 앞 바다의 중요성은 컸던것 같았습니다.
* 거의 한시간을 숨차게 뛰어 정상에 도착하니 옛날에 운영하던 봉수대가 나타납니다. 물론 보수를 하였겠지만 이런 모양의 원형을 갖춘 봉수대는 보기가 아주 어렵지요.
* 봉수대에 서서 삼천포항을 내려다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한려수도이군요. 아름다운 강산이여!
* 삼천포와 남해섬을 잇는 삼천포대교의 위용입니다. 야경사진까지 찍고 싶었지만 밑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과감히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오, 눈물이 날 정도로 아쉽군요.
* 옛날 이순신장군의 거북선이 다녔던 노량해협쪽으로 어느덧 해가 저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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