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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속의 남한산성 종주기(5)강바람의 유적답사 2010. 2. 17. 16:13
남한산성 성곽길일주를 마치고 성내시설물인 지수당, 연무관터, 복원중인 행궁을 살펴본 내용입니다.
* 산성안 도로변에서 늘 보아오던 지수당(池水堂). 문화재청 자료를 보니 조선 인조때 문인 이세화가 지은 건물로서 당시 고관들이 풍류를 즐기며 낚시도 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보니 좀 긍정적으로 이곳에서 학문을 논하고 토론도 하던 유익한 공간으로 표현하면 않되는지 섭섭하네요. 허허!
* 지수당 윗쪽에 있는 연못. 원래 작은 섬 위에 정자가 있었다고 하네요.
* 고목나무가 지키고 있는 남한산성 연무관(演武館). 조선 인조때 건립되어 성을 지키는 군사들이 무술을 연마하던 곳입니다.
* 그런데 연무관 건물이 사라지고 터만 남아 있네요. 아니 얼마전까지도 있었는데 웬일이여유?
* 건물은 없어졌지만 터를 지키고 있는 장대석과 주춧돌이 무지 아름답게 보입니다.
* 확인해 보니 정밀조사를 하기 위해 건물을 해체하였다고 합니다. 금년에 다시 원 모습대로 복원시키겠지요?
* 남한산성 행궁 복원공사는 거의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모습. 언제 완공되어 개방할지 몹시 궁금하네요.
* 2002년도에 상궐복원에 이어 그 전면에 하궐 복원공사가 계속되고 있네요. 상궐은 내전, 하궐은 외전을 뜻하는것 같습니다.
* 하궐 복원공사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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