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왕산 등정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하여 서울의 내사산에 속한 인왕산.

비록 높지는 않지만 서울을 감싸고 있는 바위산으로 경복궁을 내려다보고 있어 중종의 첫 왕비로부터 치마바위에 얽힌 전설을 만들어내기도 한 인왕산.

서울성곽을 비롯하여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더욱 소중하고 오랫동안 머물고 싶어지는 산.

 

 

 

 

 

 

 

 

 < 기차바위인지 아리송하다. 자하문에서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멋진 바위가 있다. 만약 철난간이 없었다면 좀 더 스릴있는 산행이 되었을텐데 --- >

 

 

 

 

 < 1993년 해금되어 처음 올라온 기억이 새롭다. 청와대와 경복궁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

 

 

 

 

 < 서대문 무악재쪽으로 하산하다보면 이렇게 성곽의 치성이 발견된다. 돌출된 지형을 이용하여 성곽을 내쌓아 공격과 관측이 유리하도록 한 시설이 치성이다 >

 

 

 < 무악재 방향에 있는 해골바위. 큰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 섬짓하다 >

 

 

 < 인왕산 능선에 쌓여있는 서울성곽 >

 

 

 < 지금도 무술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선바위. 선바위에는 도성을 처음 쌓을때 무학대사와 정도전이 서로 다투게 된 이름난 바위이다 >

 

 

 < 선바위의 앞 모습. 바로 밑에 일제시대때 남산에서 옮겨온 국사당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