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6(수) 평해길 3번째로 제4길 두물머리나루길을 일부 걸었습니다.
밤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한파가 닥친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갑자기 예정에 없던 길을 나서게 되었는데요.
오늘 걸은 길은 운길산역~북한강철교~두물머리~세미원~양수역까지 약 6.3km.
북한강,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일대는 워낙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잘 알려져 여러번 다녀간 경험이 있는 코스!
비록 거리는 짧았지만 옛 나루터를 둘러 보고 두물머리의 풍경까지 즐기며 걸으니 발걸음은 무척 가벼웠습니다.
두물머리에서 흘러간 옛 역사를 음미해 봅니다~~!!
* 덧붙임글
일기예보대로 그날 밤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한파도 밀어 닥쳤습니다.
평해길 다음 일정은 눈이 녹고 한파도 물러갈때까지 잠시 휴식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