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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가포르, 홍콩 연수강바람의 해외여행 2010. 11. 4. 16:09
2010.10.24(일)~10.29(금) 5박6일동안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와 홍콩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식민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부존자원이 극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선진극가로 발돋움한 싱가포르와 홍콩을 비교시찰함으로써 앞으로 근무시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안반도 남단에 위치한 싱가포르는 제주도의 1/3 크기로 1시간이면 자동차로 전국 일주가 가능한 작은 나라입니다.
* 2010.10/24(일) 09:30 싱가포르행 비행기가 드디어 이룩하여 2시간만에 경유지인 대만 타이페이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조금있다가 싱가포르로 출발해야 하는데 비행기를 수리한다고 한없이 지체하고 있어 속을 태우네요.
사진은 손님을 내려놓은채 수리하는 장면인데요. 출발하자마자 수시간동안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 심야가 되어서야 천신만고 끝에 싱가포르공항에 무사히 도착하고 입국심사를 받기위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 후덥지근한 고온속에 도착한 숙소는 싱가포르강(江)가에 위치한 RIVERVIEW HOTEL.
* 피곤함도 잊은채 첫날부터 숙소 주변을 둘러보니 강변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의 야경이 볼만합니다.
* 숙소안에서 내려다본 주변 강과 아파트 풍경인데요. 열대지방이라 그런지 나무가 많고 도시가 공원처럼 잘 가꾸어져 있네요.
* 첫 시찰지는 싱가포르 국회의사당. 투명하고 청렴한 싱가포르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기관이지요.
국회의사당임에도 불구하고 건물이 크지않고 아담합니다.
* 중세 유럽의 고딕양식을 보이고 있는 싱가포르 시청.
* 아름다운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1849년 RAFFLES MUSEUM으로 개관한 이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국립 박물관으로 발전하였습니다.
* 국립 박물관 내부 돔이 고색창연하고 상당히 예술적이네요.
*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
오준 대사로 부터 대사관 업무와 싱가포르와의 관계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오찬까지 함께 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싱가포르 국립 ORCHID GARDEN.
한 개인이 대지를 기부하여 조성한 국립식물원으로 열대의 나무와 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볼만합니다.
* 캄보디아에서도 자주 보았던 이 거대한 나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 싱가포르의 야경은 대체로 높은 점수를 줄만 하군요.
* 아름다운 수변공간, CLARKE QUAY 전경.
둘째 날에는 저녁후 강을 따라 3시간 정도 강주변의 야경을 구경하였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너무나 더워 그만 기진맥진!
* 크라크키 지역에는 전통건축물을 잘 보전하고 특색있는 관광지로 개발한 모습.
* 요염한 춤으로 손님을 끌고 있는 무희.
* 크라크키 지역에는 술집과 카페, 식당이 밀집하여 항상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 옛 우체국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플라톤호텔.
* 최근 개관되어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마리나베이샌즈(MARLNA BAY SANDS) 호텔.
우리나라 쌍용건설이 세운 빌딩으로, 높이가 무려 200m에 달하며 꼭대기의 배 모양 안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수영장이 있다고.
* 홍콩의 야경에 필적할만한 싱가포르강변의 황활한 밤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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