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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기(8) --- 체코 체스키크롬노프.강바람의 해외여행 2011. 11. 3. 14:59
2011.10/30(일) 오스트리아 짤츠감머구트의 진주라 불리는 아름다운 할슈타트 호수를 둘러 본후
체코의 체스키크롬노프로 이동하여 세계 300대 건축물 중 하나인 체스키크롬노프성(城)과 망토다리를 답사하였습니다.
꿈처럼 마치 동화처럼 아름다운 호수와 마을을 답사한 하루였지요.
*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에서 하룻밤을 묵은후 아침 일찍 할슈타트 호수로 향하는 길인데 아침 안개가 이토록 아름답게 드리워져 있군요.
* 드디어 협곡의 터널을 지나니 호숫가 옆으로 할슈타트 마을이 나타납니다.
* 마치 동화속 나라같은 할슈타트 마을은 어딜 둘러봐도 아름답습니다.
* 저기 쪽빛깔의 할슈타트 호수를 보세요. 너무나 깨끗하고 정갈한 풍경입니다.
* 아침 물안개가 드리워져 있는 모습도 그림같구요.
* 파란 호수와 그림같은 마을, 거기에다 노랗게 물들은 나무까지 너무나 곱고 예쁘네요.
* 아름답습니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호수!
* 이토록 아름다우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만 하며 자연유산을 옛 모습 그대로 잘 관리해오는 오스트리아인들이 너무나 존경스럽네요.
* 할슈타트를 떠나 체코의 체스키크롬노프로 향하는 길에 바라본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군요.
* 버스로 3시간 이상을 달려 어디인지도 알수없는 기찻길을 넘어 체스키크롬노프로 향합니다.
* 드디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체코의 체스키로롬노프에 도착!
마을 지형이 우리의 하회마을처럼 강물이 둥그렇게 휘돌아 나가는 특이하고 멋진 형상이네요.
* 마을로 접근하니 마치 장벽처럼 보이는 고성이 우뚝 서있어 벌써부터 웅장함을 보여 줍니다.
* 체스키크롬노프성 안을 들어서려면 앞에 보이는 어마어마한 "망토다리"를 지나야 합니다.
맨 아래의 아치형 문은 성 안팍으로 드나드는 문이고 다리 3층 윗 부분은 횡으로 연결되어 사람이 걸어 다니게 하였더군요.
망토다리는 성곽을 이어주는 다리이지만 튼튼한 성문 역할도 해야 했으니 저렇게 육중하게 만들었나 봅니다. 참으로 신비스런 모습이네요.
* 성 안으로 들어서니 굽이쳐 흐르는 강물(블타바강)이 보이고 절벽 위에는 고성이 훌륭한 모습으로 바라 보입니다.
* 마을 안에는 물을 이용하기 위해 인공수로가 조성되어 있었으며
* 마을에는 돌바닥과 옛 건물들이 고풍스런 모습으로 잘 가꾸어져 있어 산책하기에 알맞더군요.
* 너희들은 참으로 귀엽구나!
* 늦은 점심을 동굴식당에서 먹어 봅니다. 색다른 경험이예요.
* 배가 부르니 이제 본격적으로 마을을 둘러보고 또 체스키크롬노프성의 망루 꼭대기에서 마을 전체를 내려다 보아야지요.
* 마을 가운데에 있는 중앙광장인데 상당히 넓더군요.
* 이제 본격적으로 체스키크롬노프 성 안으로 진입하였는데 예상과 달리 상당히 웅장하고 넓어 놀라게 합니다.
프라하성 다음으로 규모가 크며 세계 300대 건축물중 하나라고 하네요.
* 사진 왼편의 작은 아치형 문을 통해 들어서면 이런 풍경이 펼처지지요. 오밀조밀하면서도 아주 육중한 고성입니다.
* 입구에서 거금을 주고 입장권을 사서 나선형 계단을 통해 망루를 올라가자면 커다란 쇠종이 보이고 꼭대기로 올라서게 됩니다
* 망루(종탑?) 꼭대기에 서니 어디에선가 본듯한 빨간 지붕의 아름다운 마을 전경이 펼처집니다.
* 중세시대의 마을이 그대로 보존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옛 도시가 아닐까요?
높은 언덕 위에 웅장한 영주의 성이 자리잡고 있고, 그 아래로 빨간 지붕 집들이 너무나 평화롭게 보이는군요. 그리고 마을 전체를 S자로 휘감아 도는 블타바강도 신비롭기 그지 없구요. 그림처럼 아주 멋지네요.
* 망루에서 내려다 본 체스키크롬노프성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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