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기(6) --- 오스트리아 멜크, 짤츠가머쿠트.

2011.10/29(토)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2일째 일정!

오스트리아 멜크로 이동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바로크 건축물의 백미인 멜크수도원을 둘러 보고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배경지인 짤츠가머쿠트로 이동해서는 유람선을 타고 볼프강 호수의 절경을 관광하고, 

짤츠부르크로 이동한 후에는 미라벨정원, 호엔짤츠부르크 성, 모짜르트 생가, 짤츠부르크 대성당 등을 답사하였습니다

 

먼저 오스트리아 멜크수도원과 볼프강 호수를 둘러본 사진입니다.

 

* 화려하고 웅장한 바로크 건축물의 백미인 "멜크수도원".

 

* 입구에 서니 벌써부터 웅장한 규모에 압도되는 기분.  왼쪽에는 마을이 있고 오른편 언덕에 수도원이 서있는 모습입니다.

 

*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크고 유럽 최고의 바로크 양식 건축물이라는 멜크수도원.

 

*  박물관에는 천년 이상 된 수도원 소장품들이 고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 너무나 화려하게 조성된 넓은 공간.  뭔 용도였는지는 더 알아봐야 겠어요.

 

 

* 수도원 끝에 서면 도나우강 지류와 함께 있는 예쁜 마을이 보입니다. 어딜가나 자연과 잘 동화되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중세도시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수도원 마을 풍경.

 

 * 오스트리아 멜크수도원에서.

* 멜크수도원 대성당의 외관.

 

* 이곳은 10만권의 장서와 수사들이 쓴 필사본, 고판본들이 소장되어 있는 도서관이구요.

 

* 성당 내부의 나선형 계단도 너무나 정교하고 예쁩니다.

 

 * 드디어 대성당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보세요, 규모도 대단하지만 정말 화려합니다.

 

* 보이는 황금색은 모두 금을 입혔기 때문이라는데 얼마나 정성을 들였으면 이런 모습으로 만들어지는지 그져 울고만 싶네요.

 

* 더욱 놀랄 일은 1713년에 그렸다는 천장 그림인데요. 모두 대단한 작품들인데 의미를 모르고 보자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 멜크수도원을 답사한후  다시 3시간을 달려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볼프강 호수"를 찾게 되었는데요.

먼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작고 예쁜 마을에 들렸습니다.

 

* 나무로 섬세하게 만든 식당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건물이며 소품 하나하나까지 온갖 정성이 다 들어가 있어 소박하면서도 깨끗해서 좋습니다.

 

* 점심을 먹고 볼프강호수로 가는 길에 바라본 오스트리아 농촌 풍경인데요.   

이 사람들은 자연을 참으로 잘 관리하는것 같았습니다. 자연과 잘 동화하면서도 정갈한 생활을 즐기더군요.

 

* 드디어 볼프강호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형용할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볼프강 호수에 도착하였습니다. 빙하호수이기에 너무나 물빛이 곱더군요.

 

* 일정은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주욱 지나 건너편 마을에 도착하여 마을을 구경한후 그곳에서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유람선을 타보니  할아버지는 바깥 일을 전념하고 할머니는 배를 운전하는데 조용하게 운행하는 모습이 퍽이나 인상적이더군요.

우리나라 유람선도 시끄러운 음악 틀지말고 좀 조용히 운행하자구요!

 

* 너무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볼프강 마을. 모차르트 어머니의 고향이기도 하고  영화 사운드어브뮤직의 첫 장면 배경이 된곳으로 유명합니다.

마리아가 두팔을 벌리고 춤을 추며 노래부르던 장면과  아이들이 소풍나와 노래부르던 곳이 이곳이라는데 정확한 장소는 모르겠네요.

 

* 어딜보나 아름다운 호숫가의 주택들.

 

 * 볼프강호수에서.

* 2천미터 고봉으로 둘러싸인 볼프강 호수는 빙하호수로 물색깔이 에머럴드처럼 너무나 파랗고 예쁩니니다.

사진은 볼프강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인데 꽤 높고 잘 생겨 찍어 보았습니다.

 

* 드디어 30분만에 교회가 서있는 건너편의 작은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 해안의 작은 마을이었는데 경관이 아름다워 여행객들이 무척 많더군요.

 

* 버스로 이동하며 방금 찾았던 아름다운 호숫가 마을을 뒤돌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