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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단양 도담삼봉강바람의 국내여행 2012. 4. 6. 10:26
2012.2/5(일) 제천 친구집에 갔다가 단양 도담삼봉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남한강이 공꽁 얼어붙어 얼음위를 걸어 도담삼봉에 직접 올라가볼수 있는 행운을 얻기도 했구요.
참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단양팔경이더군요.
* 마침 얼어붙은 남한강 속의 도담삼봉이 너무나 신기하고 아름답더군요.
* 남한강 위를 걷는 기분이란 참으로 흥미로웟습니다.
* 이게 꿈이야 생시야! 걸어서 삼봉위에 있는 정자까지 올라가 봅니다.
* 정자에서 바라본 남한강 주변 풍경.
* 남쪽으로 바라보이는 소백산 능선이 눈이 쌓여 절경을 이루네요.
왼편의 하얀 부분이 소백산의 최고봉인 비로봉입니다.
* 옆으로 뻗은 강가 산언덕을 조금만 걸어 오르면 마치 아치처럼 둥그런 "석문"이 나타납니다.
이곳 아치를 통하여 내다보는 남한강 풍경이 또다른 절경을 이루어 이 석문 자체를 단양팔경의 하나로 별도지정하였더군요.
* 석문에서 바라본 건너편 산야 풍경입니다.
* 제천 친구의 농가에 어둠이 찾아 옵니다. 오늘 여행은 여기에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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