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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1박2일 여행기 --- (2)강바람의 국내여행 2012. 11. 22. 09:52
* 숙소로 정한 영랑호리조트 16층에서 바라본 영랑호와 속초 앞바다 야경입니다.
* 아침에 일어나 내다본 경관이 또한 일품이더군요.
설악산 전체 경관이 다 바라보이는데요. 좌측부터 대청봉, 중청봉, 공룡능선, 울산바위, 미시령이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들어옵니다.
* 신기스럽기 그지없는 영랑호 "범바위".
* 범바위 규모도 상당하지만 바위위에 올라서면 공룡알처럼 생긴 둥그런 돌들이 모여 있어 사람을 놀라게 합니다.
* 오, 아름다운 범바위여!
* 영랑호 호숫가를 산책하며 바라본 울산바위, 미시령 부근의 설악산 풍경.
* 아침식사를 한후 정갈한 사찰로 유명한 화암사를 찾아갑니다.
앞에 보이는 흰 바위는 화암사 얖에 있는 "수바위". 수바위에 올라서면 전망이 장난이 아닌데 현재 산불예방기간으로 입산통제중이더군요.
* 옛날 사람들이 화암사에 드나들때 이용하던 돌다리. 지금은 현대식교량이 만들어지면서 사용치 않아 그 유래를 알길이 없더군요.
* 아름다고 정갈한 화암사인데 현재는 공사중으로 매우 혼잡!
* 방향을 돌려 강원도 동해안 최북단에 있는 거진항을 방문!
* 거진항 뒷편에 등대가 위치한 언덕의 해맞이 공원에 올랐습니다.
* 거진 해맞이공원에 서면 북쪽으로 화진포 앞바다와 북한의 해금강까지 훤히 바라보이지요. 아주 멋진 풍광을 자랑합니다.
* 해맞이공원에서 바라본 거진항.
* 이젠 마지막 방문지인 민통선안의 "건봉사(乾鳳寺)"를 찾아갑니다.
* 낯선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유명한 건봉사 불이문.
* 건봉산에서 흘러내리는 개울 위에 아름다운 능파교가 서있고 옆으로 건봉사 법당들이 보입니다.
* 능파교 석교를 건너자면 "금강산건봉사"라고 쓰인 편액이 붙은 법당이 서있지요.
* 건봉사 대웅전.
* 능파교 건너편에는 6.25 사변때 소실된후 아직까지 폐허상태로 남아있는 "극락전지역"
* 극락전이 있던 풀섶에서 최근 대부분 중창된 대웅전 영역을 바라봅니다. 지금의 전각들은 옛날의 약 1/3에 불과하다 하나 그래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 일제시대때의 건봉사 사진을 보면 극락전지역과 낙서암지역이 6.25 사변때 소실된후 현재 모두 폐허상태로 있는겁니다.
한때 절 규모가 642칸이나 되는 전국 4대 사찰가운데 하나였다고 하는데요. 6.25때 이 일대에서 북괴군,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면서 모두 소실되고 만거지요.
* 극락전영역을 올라서면 "낙서암지역". 근래 차분하게 복원을 계속하고 있더군요.
* 낙서암지역을 더 올라가면 부처님의 사리탑을 모신 "적멸보궁"이 나타납니다.
* 부처님을 모시지 않은 적멸보궁 내부 모습.
* 적멸보궁 뒷편에는 부처님의 치아사리를 모셨다는 사리탑이 있지요.
* 건봉사 초입부에는 신라시대 이래 고승들의 사리를 모신 부도밭이 있는데요. 정말 대단한 규모라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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