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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물의정원" 산책로를 걷다.강바람의 국내여행 2014. 10. 12. 19:35
2014.10/12(일), 오늘도 화창한 가을 날.
지난번 북한강종주 자전거길을 달리며 멋진 풍광에 반했던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물의 정원을 찾았습니다.
수도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변공원으로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곳 - 북한강 "물의정원".
운길산 동쪽 자락에 접한 북한강변의 "물의 정원"은 4대강 정비사업을 하면서 수변을 걸으며 즐길수 있게 만든 정원인데요.
높은 가을 하늘과 푸른 북한강, 아름다운 수변공원을 바라보며 걷노라면 행복감에 젖어 모든 시름을 잊어버릴수 있지요.
오늘 강변정취에 취해 북한강철교에서 물의정원을 거쳐 아양마을까지 약 6km의 북한강변을 걸었습니다.
이 가을에 강추, 좋아요~!
* 북한강철교(운길산역 옆)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북한강변.
* 위치는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수도권에서 이보다 더 아름다운 수변은 없는것 같습니다.
* "물의 정원"은 자연과 소통하여 마음을 정화시키고 몸을 치유할수 있는 특별한 공간.
* 강변산책로, 물마음길, 물향기길, 물빛길 등 수변을 산책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수 있게 되어 있지요.
* 옛날 배가 드나들던 곳에는 "뱃나들이교"라는 아름다운 다리가 놓여 있어,
* 많은 라이더들과 산책객들이 이 다리를 건너며 아름다운 수변을 감상합니다.
* 운길산에서 내려오는 개울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에는 가장 자연친화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 예쁜 수련도 피어 있어 더욱 멋지네요.
* 전망데크에서 가슴 가득 가을풍경을 담아봅니다.
* "물의정원" 건너편으로 예봉산도 바라 보며,
* 행복감에 젖어 강변 산책로를 걸어 봅니다. 좋아요~!
* "너희들, 거기서 뭐하니?"
* 또다시 나타난 작은 개울이 북한강과 만나며 좋은 풍경을 연출하네요. ㅎㅎ
* 개울물이 이렇게 맑으니 내 눈을 의심케 하는데요. ㅎㅎ
* 북한강종주 자전거길을 따라 걷다보니 어느덧 6km 정도 떨어진 아양마을까지 왔습니다.
* 단풍이 곱게 들어가는 북한강변.
이 가을에 꼭 찾아보아야 할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로 강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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