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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8년 가을, 4박5일 남해안 종주여행 --- 남해 상주해수욕장, 다랑이마을, 장흥 편백나무숲강바람의 국내여행 2018. 11. 5. 22:41
2018.10/24(수), 남해안 종주여행 3일째 기록입니다.
남해 해안도로를 따라 상주해수욕장, 다랑이마을을 둘러보고, 장흥 편백나무숲에서 하루를 마감한 내용입니다.
* 남해 미조항에 새아침이 밝아 옵니다.
* 해안도로를 일주하며 가천 다랑이마을을 찾아 갑니다.
잠시 들른 송정해수욕장(미조면 송정리)이 아침 햇살에 눈부시네요.
* 다음 방문한 곳은 상주해수욕장.
마치 호수처럼 둥글게 생긴 모습에 물이 맑고 모래가 곱기로 유명하지요.
* 해수욕장 앞 어촌에서 금산(704m)을 바라봅니다.
* 해수욕장 앞 바다의 그림같은 바위섬들.
* 언제 보다도 멋지고 아름다운 남해 금산이지만 예전에 몇차례 올랐기에 오늘은 생략.ㅎㅎ
* 남해의 남쪽해안 중앙부에 위치한 이동면 화계리의 예쁜 어촌 모습.
노도와 앵강만을 앞에 둔 풍경이 그림같습니다. 그래서 화계마을인가요?
* 근래 조성된 미국마을을 잠시 둘러 보기도.
호구산 아래에 조성된 미국마을은 노후를 모국에서 보내려는 재미교포 22가구를 위해 지었다고.
* 남해 독일마을과 쌍벽을 이루는 미국마을.
깨끗하게 잘 조성되어 한번 살아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ㅎㅎ
*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바라본 아름다운 앵강만과 호구산(619m).
* 드디어 먼길을 달려 도착한 가천 다랑이마을(명승 제15호).
남해섬은 자주 왔었지만 이곳은 처음이네요. 이제야 방문함을 후회중.ㅎㅎ
* 응봉산(473m)과 설흘산(482m) 사이의 급경사지에 다랑이논을 만들고 마을을 이룬 모습.
가장 살기 어려운 척박한 모습인데 훌륭한 관광지가 되었다니 정말 쌍전벽해는 이를 두고 하는말 같습니다.ㅎㅎ
* 다랑이마을 아래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남해 한려수도.
* 다랑이마을을 골고루 돌아보자니 1시간도 족히 더 걸리네요.
급경사지에 층층이 100 여층의 작은 논을 조성했다니 우리 조상들의 노고가 얼마나 컷을까요.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 관광지로 잘 개발되어 산책하기에 좋은 다랑이마을.
* 다랭이마을의 또다른 명물인 가천 암수바위.
* 원래는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던 선돌이었으나 마을의 수호신이자 미륵불로 대접받는중.
* 오늘의 하이라이트이니 기념촬영은 필수!
* 다랑이마을에는 배우 박원숙의 카페가 있어 더욱 유명세.ㅎㅎ
* 다랭이마을에서 만족스런 답사를 마친 후 장흥을 향하여 출발,
* 그런데 남해와 하동 사이의 노량해협에 새 다리가 개통되었네요.
두눈을 의심하며 근래 개통된 노량대교(연장 3.1km)를 건너 하동땅으로 접어 듭니다.
* 예전에 이용하던 남해대교.
*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해대교와 노량대교(우측).
* 고속도로를 달려 전남 장흥에 도착.
내일 억불산(전면의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 편백나무숲을 찾아 갑니다.
* 저녁 무렵, 장흥 편백나무숲에 무사히 도착.
* 오늘 잠자리는 편백나무숲에 있는 목조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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