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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미니벨로를 영입하다강바람의 일상 2021. 7. 19. 06:44
자그마한 접이식 미니벨로를 영입하였습니다.
그동안 자전거는 여러대 사보았지만 접이식 미니벨로는 처음이네요.
그런데 덜썩 사놓고 보니 비록 저렴한 것이지만 적지않은 나이에 과욕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집 앞에서 시험주행을 해보니 승차감, 기어변속 등이 대체로 무난하고 가볍게 나가는 폼이 일단 만족스럽습니다.
접이식자전거를 산 가장 큰 이유는 휴대성의 장점을 살려 원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자 함이지요.
근래 수도권, 지방에 좋은 자전거도로가 많이 생겼는데 한번 달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굴뚝같아서요.
자그마하게 접은채로 승용차 트렁크에 싣고 가거나 전철로 아무때고 이동하여 미지의 세계를 달리며 바람 쏘이는게 마지막 꿈이 되었네요.
그 꿈이 계획대로 이루어 지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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