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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주상절리잔도길을 다시 걷다강바람의 국내여행 2022. 10. 23. 09:18
2022.10/19(수)~10/21(금) 2박3일간 철원, 포천여행을 하였습니다.
지난해부터 주상절리길을 비롯하여 한탄강의 명소들과 DMZ 철새도래지 등 철원지방을 여러번 찾았네요.
이쪽은 최전방지역으로 그동안 관심이 덜했지만 최근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만들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지역이 되었지요.
8개월만에 다시 찾았지만 한탄강 주변은 역시 아름답습니다.
첫날에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둘째날에는 산정호수, 소이산전망대, 화적연,
세째날에는 김화 DMZ생태평화공원, 승리전망대를 찾았습니다.
먼저 한탄강주상절리길에 대한 내용입니다.
8개월만에 다시 철원을 찾았습니다.
2박3일동안 알찬 여행이 되도록 지도를 놓고 분석.ㅎㅎ
제일 먼저 찾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지오트레일의 한 구간.
지난번과는 반대로 오늘은 순담매표소에서 드르니매표소 방향으로 걷기로.
순담에서 드르니마을까지는 한탄강을 따라 3.6km 거리로 쉬엄쉬엄 2시간은 걸릴 전망.
순담계곡 스카이전망대.
수직벼랑의 한탄강은 접근하기 어려워 래프팅 아니면 속살을 보기 어려웠는데 주상절리길 설치로 마음껏 비경을 즐길수 있게 되었네요.
한탄강 절벽에 잔도길을 낸 철원군의 통근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짝짝~~!!
곱게 단풍이 들어가는 주상절리 절벽.
끝없이 펼처지는 한탄강의 비경.
지난번과 반대로 걸으니 보는 느낌이 전혀 딴판.ㅎㅎ
협곡의 기암에 탄성이 절로.ㅎㅎ
오호, 가을에 찾은 한탄강은 더욱 아름답소~~!!
서쪽으로 보이는 금학산 능선.
5인회 화이팅~~!!
강바닥까지 현무암 바위가 가득.
50~60m 절벽에 잔도 높이가 30~40m나 되어 간담리 서늘할 정도.
수직절벽에 설치한 한탄강스카이전망대.
절벽 위에 설치되어 멋드러진 드르니전망대.
짱뚱어바위라고.ㅎㅎ
주상절리교를 건너면 드르니전망대.
드르니전망대에서 바라본 상류 방향 비경.
업겁의 세월을 잘 버텨온 강속의 바위도 일품.
드디어 군탄리 드르니마을 부근에 도착.
쉬엄쉬엄 2시간만에 순담에서 드르니까지 탐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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