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진」 포천 비둘기낭폭포와 한탄강

약 20여년 전의 비둘기낭과 한탄강의 옛 모습입니다.

그 당시 한동안 한탄강의 매력에 빠져 여러차례 탐사를 시도했었고 그때 사진이 남아 있어 글을 올립니다.

지난 사진은 여름철이었지만 이번은 겨울철입니다.

비둘기낭폭포의 물을 말라 삭막하지만 현무암협곡의 매력은 여전한 모습이네요.

하천바닥까지 내려가 비둘기낭폭포와 협무암협곡, 한탄강까지 두루 탐사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ㅎㅎ

 

 

 

버스종점이었던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마을 모습.

물론 지금은 모두 사라진 시설들입니다.

 

 

농로를 통해 갈수 있었던 비둘기낭.

근래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 들어서 옛 모습을 상상하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겨울철이라 물이 말라버린 비둘기낭폭포.

 

 

폭포수는 없지만 주상절리 현무암협곡은 더욱 돋보이네요.

다른 곳에서는 볼수 없는 신비스런, 또 두렵기도 한 분위기.ㅎㅎ

 

 

폭포 옆 하식동굴은 노란색으로 변한 모습.

 

 

마치 보석이 박혀있는듯한 하식동굴의 작은 암석.

 

 

비둘기낭의 주상절리.

 

 

웅장한 현무암협곡이 신비 가득~~!!

 

 

2개의 작은 물줄기가 더욱 신비로운 모습.

 

 

한탄강 방향에서 협곡을 바라본 모습.

 

 

40m 정도의 협곡을 지나면 한탄강.

 

 

높이 20~30m 정도의 한탄강 절벽.

 

 

비둘기낭협곡과 한탄강이 만나는 지점의 하류 모습.

 

 

한탄강과 건지천이 만나는 상류 모습.

 

 

그 당시는 수중보가 있었으나 지금은 철거되어 사라졌지요.

(현재 하늘다리 바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