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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북 답사기 --- 청량정사를 보기위해 청량산을 오르다.강바람의 국내여행 2012. 3. 29. 08:56
* 봉화 청량산을 오릅니다.
어렸을때부터 가르침을 받기 위해 퇴계가 올랐던 산이지요.
* 발 아래로 금방 차를 타고 지나던 계곡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 오호, 금탑봉 아래에 있는 응진전을 보세요. 정말 아찔하고도 절묘합니다.
* 응진전가는 길은 정말 신비롭지요. 마치 요술의 세계로 빠져드는것 같다니까요.
* 드디어 청량사가 내려다 보이는 절벽에 섰습니다.
* 아름다운 청량산과 고찰 청량사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풍경이네요.
가을에 와도 좋고 설경이 빼어난 겨울와 와도 좋은 청량산입니다.
* 김생폭포가 얼어 붙으며 매달린 고드름이 사람들을 위협합니다.
아니나다를까 꽝하며 고드름이 수십미터 아래로 떨어져 그만 놀라고 말았어요. ㅎㅎ
* 폭포 옆 이곳은 신라때의 명필 김생이 한때 글씨를 공부하던 김생굴이란 곳입니다.
* 이곳이 바로 퇴계가 자주 오가던 "청량정사"입니다.
지금은 퇴락할때로 퇴락하였지만 퇴계가 어렸을때 가르침을 받았고, 장성해서는 성리학을 공부하며 후학들을 양성하던 유서깊은 곳이지요.
* 고찰 청량사 유리보전.
* 청량사에서 바라본 금탑봉. 방금 금탑봉의 중간쯤되는 절벽길로 해서 이곳까지 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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