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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폐철길을 다시 밟다 - 남한강 자전거도로강바람의 싸이클링 2012. 4. 6. 10:20
2011.10/8(금) 몸도 풀겸 팔당 폐철길을 올라가 보니 철길을 자전거길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이 길은 우리가 지난 2010.12/12 트래킹한 적이 있는 철길인데요.
내일 오전 9시에 개통식을 한후 정오부터 일반인에 개방한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 남한강 자전거길을 내일 개통한다는 프래카드이네요.
* 믿어지지 않습니다. 중앙선 폐철길을 이렇게 자전거길로 만들다니 --- .
* 팔당댐도 보면서 고수부지가 아닌 높은 철길에서 자전거를 타게 되었네요.
* 팔당 기차굴도 잘 정비해 놓았더군요.
* 군데군데 폐철길를 그대로 노출되게 만들었어요. 그러니까 폐철길을 이용하여 자전거길을 만들었음을 보여주는거지요.
철로도 그대로 있습니다.
* 그때 팔당댐운동장에 헬기가 착륙하더군요. 내일 개통식을 앞두고 경호준비차 나온것 같았습니다.
* 팔당호가 보이는 지점인데요. 앞으로 인기가 상당히 높을 전망입니다. 경기도까지는 아직 한강을 낀 자전거길이 없었거든요.
그러니까 서울에서 남한강을 끼고 계속해서 자전거를 탈수 있으니 세상은 아주 좋아진것 아닙니까? ㅎㅎㅎ
* 뒤를 돌아보니 소화묘원이 위치한 예봉산이 보이는군요. 경관도 무척 좋습니다.
* 자료사진 --- 지난 2010.12/12 중앙선 폐철길 답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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