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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소화묘원에서 바라본 양수리 일대의 남.북한강 저녁 풍경입니다. 마침 달빛마저 휘영청 밝아 오랫만에 보는 황홀한 저녁이군요.
초파일에도 아랑곳없이 내리던 비가 그친 2011.5/11(수) 드디어 하늘은 높고 맑았습니다. 아직 먹구름은 남아 있었지만 시정은 더없이 좋아 용마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의 야경입니다.
복원된 청계천의 저녁 풍경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도심에 위치하여 맑은 물이 흐르는 청계천과 광통교의 화려한 야경입니다.
늘 보는 성수대교는 서울숲의 짙푸른 녹음 옆으로 한강과 중랑천의 합수머리에 있기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응봉산에서 바라본 성수대교 일대의 저녁 풍경이 오늘따라 더욱 화려하네요. 한강과 응봉산이 있어 이런 멋진 경관을 보는것 같아 흐뭇합니다.
신춘을 맞이하여 오랫만에 야간 개방한 창경궁입니다. 창경궁은 옛날 창경원 시절에 밤벚꽃놀이할때 야간개방한 적은 있었지만 창경궁으로 탈바꿈한 이후에는 야간개방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창경궁의 밤, 황홀합니다.
사진은 마장동 언덕에 있는 달동네입니다. 어렸을때 제가 살던 하왕십리동 산3번지 흔히 왕십리 산동네라고 라고 했지요 그 산동네는 오래전에 재개발로 사라졌지만 옛 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비슷한 동네가 발견되어 사진으로 옮겨봅니다. 정겨운 산동네요, 달동네네요.
서울성곽과 도심이 어우러진 사진을 담기위해 북악산을 노렸으나 시정이 워낙 좋지않아 차선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창의문(일명.자하문)을 택했습니다. 창의문은 인조반정으로도 유명하지만 문루(목조건축물)가 300년이 넘을 정도로 오래되어 아주 소중한 문화재로 이름나있지요. 2011...
2011.2.11(금) 신축 아파트 35층 위 옥상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 일대의 야경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2011.2.15(화) 삼선동 장수마을과 마을 뒷편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낙산 성곽을 바라 보았습니다. 오래된 낡은 주택들로 이루어진 마을과 조선시대때 쌓은 서울성곽이 잘 조화되는것 같은데요. 이런 풍경을 갗춘 곳도 이제는 흔치않아 더욱 정겹습니다.
2011.2.14(월) 장충동에 있는 신라호텔을 방문하여 저녁풍경을 둘러 보았습니다. 사진의 전통건축물은 호텔의 "영빈관"으로서 국내외 귀빈의 발길이 끊이지않는 곳이지요. 청와대 영빈관을 짓기 전에 그 역할이 더욱 컷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