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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 화성을 일주하다강바람의 유적답사 2010. 9. 1. 18:07
2010.8.28(토)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별러오던 수원 화성(華城)을 일주하였습니다.
화성은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1794년(정조18) 1월에 착공하여 2년 9개월만에 완공한 성곽으로 가장 근대적인 규모와 기능을 갖추고 있어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성곽의 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진 (1)은 화성의 동쪽에 있는 창룡문에서 시작하여 동장대, 방화수류정, 수문, 장안문까지의 사진입니다.
* 비가 내리는 가운데 11:30, 화성 4대문중 하나인 동쪽의 창룡문(蒼龍門)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 아름답게 조성된 드넓은 초지너머로 동장대(연무대)가 보입니다.
* 화성의 특이하고도 아름다운 시설인 동북공심돈. 타원형으로 되어 있는 망루로서 내부에는 소라 모양의 통로가 있어 빙빙돌아
올라가게 되어 있다.
* 군사들을 훈련시키는 시설로 이용되었던 동장대(연무대).
* 방화수류정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타나는 동암문(東暗門). 벽돌로 치밀하게 쌓아 무척 아름답습니다.
* 동암문에서 뒤돌아보면 동장대와 동북공심돈이 잘 보입니다.
* 동암문에서 서쪽 언덕을 바라보면 동북포루가 보입니다.
* 동북포루의 포혈(砲穴).
* 동북포루에서 바라보면 방화수류정과 조금 떨어진 장안문까지 잘 보입니다.
* 방화수류정 조금 못미쳐 있는 북암문. 자세히 보면 동암문과 조금 틀려 보입니다.
* 언제 보아도 정교하고 아름다운 방화수류정(동북각루).
* 방화수류정 아래에는 수원천 위에 세워진 수문과 화홍문이 있지요.
수원천의 북쪽에 있는 수문으로 7개의 홍예문 위에 단층 루각이 그림처럼 자리하고 있습니다.
* 광교산쪽에서 발원하여 수원 시내를 흐르고 있는 수원천.
* 화홍문 방향에서 바라본 언덕위의 방화수류정.
* 화성의 북문으로 장안문과 함께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건축물입니다.
* 장안문의 앞쪽에는 옹성을 추가로 축조하여 철저한 방어구조를 보이고 있지요.
* 장안문에서 뒤돌아보면 동쪽으로 방금 지나온 북동포루, 수문, 방화수류정, 동북포루까지 잘 바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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