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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원 화성을 일주하다강바람의 유적답사 2010. 9. 1. 18:07
사진 (2)는 장안문을 지나 서북공심돈, 화서문, 서장대(화성장대), 서남암문, 팔달문까지의 사진입니다.
* 장안문 옆 적대에 설치되어 있는 홍이포(紅夷砲). 중국을 통해 들어온 서양식 화포로서 상당히 위력적이었다고 합니다.
* 북서포루의 위용. 이런 형태의 건축물은 초소나 망루의 기능을 갖고 있지요.
* 모습이 조금 달라 보이는 북포루. 이런 형태는 아래,위에 포가 감추어진 포진지입니다.
* 화성의 서쪽 정문인 화서문. 단독건축물로서 보물로 지정될만큼 무척 아름다운 성문입니다.
* 화서문 바로 옆에 서있는 서북공심돈. 동북공심돈과 마찬가지로 화성을 대표하는 아주 특이한 성곽시설물이지요.
* 서북공심돈 하단부에 시설되어 있는 여러 모습의 포혈들.
* 팔달산을 오르다 뒤돌아보면 화서문과 서북공심돈이 아기자기하게 배치되어 있네요.
* 드디어 화성장대가 서있는 팔달산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수원 시내 전경입니다.
* 방금 지나온 화성의 북쪽 정문인 장안문이 보입니다.
* 십여년의 복원공사 끝에 최근 완공된 화성행궁(華城行宮)도 잘 내려다 보이구요.
* 화성장대의 위용입니다. 몇년전 뜻하지 않은 방화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복원된 모습입니다.
* 옛날 쇠뇌(다연발 활을 쏘는 무기)를 발사하던 서노대(西弩臺).
* 화성장대 앞쪽의 성벽 외측을 보면 아래,위에 많은 포구멍이 만들어져 있으니 선인들의 지혜가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러니까 일반 성벽은 맨 위의 여장(성첩)에만 총안이 있지만 화성장대 앞 성벽에는 성벽의 중간부분에 까지 포혈을 만들어
비상사태에 효율적으로 대비할수 있게 하였네요.
* 화성장대 옆에 있는 서암문. 생긴 모습도 예쁘지만 구조상 ㄱ자로 꺽여 드나들수 있게 만든 독특한 암문이지요.
* 독특한 암문형태를 이루고 있는 서남암문.
* 서남암문에서 능선을 따라 좁은 통로를 이루며 쌓여 있는 성곽. 이런 형태의 통로가 80여 미터쯤 가다가 서남각루(화양루가 있는 곳에서 성곽이 끝납니다.
* 서남암문과 화양루를 답사하고 다시 뒤돌아 나오면 동쪽으로 내리막길. 남포루와 멀리 팔달문이 보입니다.
* 화성의 남쪽 정문인 팔달문. 역시 북쪽의 장안문과 같은 구조로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 역시 앞쪽에 옹성을 갖추고 있어 철저한 방어력을 보이고 있는 팔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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