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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수동 은행나무강바람의 국내여행 2022. 10. 31. 20:55
2022.10/30(일) 장수동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은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니 몰려든 인파로 발디딜 틈도 없네요.
인천대공원 동쪽 끝에 있는 장수동 은행나무는 얼마나 단풍이 들었는지 몹시 궁금했는데요.
바쁜 발걸음으로 달려가 보니 약 80% 정도 단풍이 들어 노란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장수동 은행나무는 높이 30m, 둘레 8m로 수령이 800여년이나 되어 천연기념물이며 용문사은행나무, 반계리은행나무와 나란히 어깨를 겨룰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요.
아름다운 단풍을 처음 대하니 고생하며 찾아간 보람이 커 만족스럽니다.
장수동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찾은 인천대공원.
단풍명소로 이름 난 인천대공원.
지난 여름 인천둘레길을 걸으면서 몇차례 찾았던 인천대공원.
어느새 고운 가을을 맞이했네요.
동쪽의 소래산도 단풍들어 빨개진 모습.
오호, 장수동 은행나무.
수령 500년이 넘는 장수동 은행나무는 아직도 싱싱하고 울창하여 노란 단풍을 보기에 최적!
노란색이 주는 황홀함!
햇빛을 덜받는 안쪽은 단풍이 늦어 아직 푸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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