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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436호인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협곡 탐방강바람의 국내여행 2024. 3. 26. 08:37
천연기념물 제436호인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협곡을 탐방하였습니다.
대교천은 한탄강에 가려 덜 관심를 받고 있지만 깎아지른 현무암협곡이 빚은 수려한 경관이 뛰어난 하천입니다.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에서 발원한 대교천은 철원용암대지 사이에 협곡을 이루며 흐르는 약 28km의 하천이며 장흥리에서 한탄강에 합류하는데요.
희귀성과 학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협곡은 대교천의 끝부분 일대로서 길이는 1.5km이며 폭은 25~40m, 높이는 20~30m에 달합니다.
협곡의 양쪽에는 현무암 용암층이 두꺼워서 기둥모양의 주상절리, 수평으로 쪼개진 판상절리, 부채꼴 모양의 방사상절리 등 다양한 절리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대교천을 넘나들며 탐방 한 곳은 5개소인데요.
1. 철원군 동송읍 창동로 2282 (장흥리 54-14), 카렌시아펜션 앞
2. " 2297 (장흥리 3017), 별이든샘펜션 앞
3. " 2317 (장흥리 2989), 솔펜션 앞
4. 포천시 관인면 찬우물2길169 (냉정리 36-5) 일대
5. " 냉정리 (번지 미상) - 대교천, 한탄강 합류점
나름 철저한 사전조사를 거쳐 대교천을 찾았지만 미쳐 보지 못한 곳이 있어 조만간 한번 더 탐방하려 합니다.
아쉬운 점은 이곳도 한탄강처럼 절벽 위에 바짝 붙여 펜션, 주택, 가건물 등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현무암협곡의 보존관리에 비상이 걸렸다는 점이지요.
자연과 인간이 함께 아름답게 공존할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대교천 현무암협곡 탐방을 위해 철원, 포천을 찾았습니다.
포천에서 대교천 봉우교를 건너면 철원군 동송읍 장흥5리.
대교천이 포천과 철원의 경계가 됩니다.
대교천은 철원군 동송읍 에서 발원하여 철원용암대지 사이에 협곡을 이루며 흐르는 약 28km 길이의 하천이며 장흥리에서 한탄강에 합류하는데요.
장흥5리, 구수동마을에서 대교천을 따라 현무암협곡을 두루두루 탐방할 계획입니다.
→ 첫번째로 찾은 곳은 철원군 동송읍 창동로 2282 (장흥리 54-14) , 카렌시아펜션 앞.
먼저 철원군 동송읍 창동로 2282 (장흥리 54-14) , 카렌시아펜션 앞에서 대교천 탐방을 시작.
카렌시아펜션 앞에서 바라본 하류 방향의 대교천 현무암협곡.
간밤에 내린 비로 물은 탁하지만 양편의 현무암절벽이 웅장하니 비경을 이루네요.
상류쪽으로 바라본 대교천 협곡.
높이 20~30m 높이의 현무암절벽이 잘 발달되어 있는 모습.
희귀성과 학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436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지요.
하천 안까지 내려가려 했지만 경사가 심하고 잡풀이 우거져 포기.ㅎㅎ
→ 두번째로 찾은 곳은 철원군 창동로 2297 (장흥리 3017), 별이든샘펜션 앞 .
다음 찾은 곳은 철원군 창동로 2317 (장흥리 3017) , 별이든샘펜션 맞은편 .
진흙밭을 지나 위험을 무릎쓴채 하천까지 내려가 살펴본 모습으로 웅장함, 신비함이 대단하네요.
깊은 협곡에 들어가 현무암 절벽의 진수를 맞이하니 감동백배~!
검은색을 띠어 더욱 웅장해 보이는 현무암절벽.
→ 세번째로 찾은 곳은 철원군 동송읍 창동로 2317 (장흥리 2989), 솔펜션 앞.
철원군 동송읍 창동로 2317(장흥리 2989), 솔펜션 맞은편에 설치된 안내판.
안내판 옆으로 대교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요.
써바이벌체험장을 통해 조심스럽게 아래로 내려가니,
오호, 대교천 현무암협곡의 신비스런 비경에 깜짝~~!!
절벽 하단에 부챗골 모양의 방사상절리가 뚜렷하네요.
주상절리 절벽은 27만년전 신생대 제4기 용암분출로 형성되었다고.
제법 넓은 소를 이룬 이곳은 무당소.
풍경이 예사롭아 않아 옛부터 무당들의 기도터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폭포를 이루며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너무나 신비스럽고 선경을 방불케 하네요.
마치 장벽처럼 높고 길게 드리워진 검은색 협무암협곡.
현무암 주상절리가 발달된 모습.
→ 네번째로 찾은 곳은 포천시 관인면 찬우물2길169 (냉정리 36-5) 부근 .
장흥리에서 차를 달려 대교천을 넘으면 가깝고도 머나먼 관인면 냉정리 들판.
보이지는 않지만 들판 끝의 절벽 아래로 대교천이 흐르고 있지요.
포천시 관인면 찬우물2길169 (냉정리 36-5) 부근에 있는 안내판.
한탄강에 합류하기 직전의 대교천협곡 모습.
저 앞에서 한탄강에 합류하는데 고석정에서 하류로 약 0.5km 정도 떨어진 지점이지요.
대교천협곡 위로 바라보이는 철원 금학산.
→ 다섯번째로 찾은 곳은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 (번지 미상) - 대교천, 한탄강 합류점
마지막으로 찾은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의 대교천, 한탄강 합류점.
제대로 만들어 세운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협곡 지주간판.
급경사 계단길을 내려가니,
오호, 한탄강이 보이기 시작.
계단끝의 전망대에 이르니 대교천 현무암협곡, 한탄강에 대한 설명문이 있네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교천, 한탄강 합류점.
좌측이 대교천, 중앙부가 한탄강으로 비경을 이루어 황홀지경.
강바닥까지 내려가 탐방하고 싶지만 출입을 막은 상태.
한탄강 순담계곡 방향.
대교천을 넘나들며 탐방 한 곳은 5개소인데요.
1. 철원군 동송읍 창동로 2282 (장흥리 54-14), 카렌시아펜션 앞
2. " 2297 (장흥리 3017), 별이든샘펜션 앞
3. " 2317 (장흥리 2989), 솔펜션 앞
4. 포천시 관인면 찬우물2길169 (냉정리 36-5) 일대
5. " 냉정리 (번지 미상) - 대교천, 한탄강 합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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