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로 오랜만에 찾은 인천 연안부두강바람의 국내여행 2026. 1. 17. 19:22
2026.1/17(토) 인천시 중구 항동 7가에 위치한 연안부두를 찾았습니다.
연안부두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1968년도 즈음, 고등학생 시절 덕적도에 캠핑갈때 찾은 적이 있었고 30여년전 팔미도를 찾을때에도 이곳에서 배를 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월미도에 오르면 소월미도 뒷편으로 넓게 펼쳐진 간척지와 연안부두가 내려다 보이는데요.
50~60년 전만해도 바닷가 갯벌이었던 연안부두 일대는 대규모 해안매립이 이루어져 지금처럼 항만용지, 공업용지, 상업용지로 쓰이고 있지요.
1960년대 후반 급증하는 무역량을 소화시키기 위해 인천내항 재개발을 하면서 나온 토사로 갯벌이었던 연안부두 일대를 매립하여 오늘과 같은 모습이 된것입니다.
오랜만에 찾은은 연안부두는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변해 있더군요.
연안부두에는 연안여객선터미널이 있어 백령도, 연평도, 덕적도, 이작도, 육도, 풍도 등 서해 도서지역을 오가는 6개 항로의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지요.
연안부두 해양광장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연안부두와 서해 앞바다, 인천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었으며 또한 인천종합어시장은 놀라울 정도로 규모가 커서 싼 가격에 싱싱한 해산물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비더군요.
마트료시카인형 조형물과 연안부두 노래비, 배호 노래비, 전망대가 있는 연안부두에서 인천 앞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해산물을 먹으며 즐겁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인천 연안부두를 찾아 갑니다.

먼저 찾은 연안부두 해양광장.

야외무대, 어린이놀이시설과 휴식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는 연안부두 해양광장.

유람선 매표소가 있는 특이한 모습의 연안부두 전망대 타워에 오르기로.

인천 앞바다와 인천시가지를 바라볼수 있는 7층 높이의 전망대.

서쪽으로 영종도와 연안부두, 북쪽으로 월미도가 바라보이는 모습.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는 연안부두.

연안부두 건너편으로 바라보이는 영종하늘도시.

남쪽으로 바라보이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방향.

인천 앞바다에 떠있는 영흥도와 영종도,
앞바다에 큰 섬들이 둥그렇게 막아서고 있는 지형이라 인천항은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것 같습니다.

해양광장으로 내려오니 마트료시카인형이 나그네를 반겨주네요.ㅎㅎ

연안부두에 있는 김트리오가 부른 연안부두 노래비.
인천을 상징하는 노래로 인천시 연고 스포츠팀의 전통적인 응원가로 사랑받고 있는데 1980년대 초에 김트리오가 불러 크게 히트했었지요.

앞에 보이는 잔교(부교)는 선박이 조수간만의 차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접안할수 있도록 한 접안시설을 말하지요.
잔교를 통해 부두 안으로 들어가니,

연안부두에 정착해 있는 배들을 살펴보니 유람선과 여러 용도의 특수선들이 보이네요.
갑문이 있는 내항에는 화물을 실은 대형 화물선들이 드나들고, 연안부두에는 연안여객선, 유람선, 특수선들이 정박하고,
남항에는 어선, 낚시배들이 드나드는것 같습니다.

연안부두에 드나드는 배들이 통과하는 방파제.

연안부두에서 바라본 월미도.
늘 월미도에서 이쪽을 바라보곤 했는데 오늘은 거꾸로 보네요.ㅎㅎ

연안부두에 배호노래비도 있네요.
연안부두는 '비 내리는 인천항 부두' 노래의 배경이 된 장소라고 하는데 배호는 1960년대 한국 트로트 음악계의 대표가수로 이름을 떨친바 있지만 29세로 요절하고 말았지요.

연안부두 남쪽에 접해있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터미널에 있는 연안여객선 모습.

인천 앞바다에 있는 덕적도, 자월도, 이작도 등 연안의 섬들도 조만간 여행하고 싶네요.

점심을 먹기 위해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보기로~!

생각보다 규모가 몹시 커서 놀란 인천종합어시장.
꽃게 사서 음식점에서 끊이고 또 방어회와 쐬주를 곁들여 2명이 맛있게 먹으니 70,000원이나 드네요.ㅎㅎ

점심 후 찾은 연안부두 동쪽에 있는 인천남항.
인천항에는 내항, 북항, 남항, 신항 등 여러 항(港)과 연안부두(인천연항) 등 부두가 또 여럿이지요.

밴댕이회무침거리를 방문하니 주말임에도 무척 쓸쓸한 실정.

도로가에서 건조중인 물곰치.
겨울철에 고추가루 듬뿍 넣어 끓이면 얼큰하고 시원하지요.ㅎㅎ

50~60년 전만해도 바닷가 갯벌이었던 연안부두 일대는 대규모 해안매립이 이루어져 지금처럼 항만용지, 공업용지, 상업용지로 쓰이고 있지요.
1960년대 후반 급증하는 무역량을 소화시키기 위해 인천내항 재개발을 하면서 나온 토사로 지금의 연안부두 일대를 매립하여 오늘과 같은 모습이 된것입니다.

축항대로를 걸어 다소 외진 소월미도로 가다보니 앞에 보이는 월미도.
월미도와 소월미도 사이에 갑문이 있고 그 안에 인천내항이 있지요.

월미도가 빤히 올려다보이는 인천내항의 자동차수출부두.

한국지엠부평공장에서 만든 차들이 수출을 위해 선적을 기다리고 있네요.

주위가 매립되어 작은 돌산형태로 남아 있는 소월미도.

통합관제센터 뒷편으로 돌아서니 인천항 갑문과 월미도가 바로 앞에 보이네요.

앞에 보이는 시설물은 인천항 갑문.
대형 선박들이 갑문을 통해 인천내항으로 입출항 할수 있는 시설인데요.
인천 앞바다에 조수간만의 차가 10m가 넘다보니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을 위해 1918년 갑문을 처음 만들었고 다시 1974년에 현대식으로 개량한 모습으로 동양최대라고 합니다.
'강바람의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경 진남교반의 석현성, 고모산성, 토끼비리 답사 (0) 2026.01.22 문경 봉명산출렁다리를 건너 마고산성을 답사하다 (1) 2026.01.22 2026년 새해 첫날에 떠난 철원여행 (1) 2026.01.01 안성 미리내성지를 찾아서 (0) 2025.12.26 남해안 생태의 최대 보고인 강진만생태공원 탐방 (0)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