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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대통령 생가 방문, 금오산 등정강바람의 국내여행 2012. 9. 22. 18:02
2012. 9/19(수) 경북 구미에 있는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이어 다시 금오산을 등정하였습니다.
지난 8/22(수)에도 같은 코스를 뛰었으나
그때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때문에 금오산을 제대로 보지 못해 쾌청한 날을 받아 다시 찾게 된것 입니다.
* 구미에 있는 박정희대통령 생가 초입 풍경.
* 왼쪽의 초가집이 박대통령(1917~1979)이 어린 시절을 보내던 집이며 오른쪽의 안채는 1970년에 다시 지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아무 꾸밈이 없는 상당히 검소하고 조촐한 집이네요.
* 단란한 가정을 이루었던 박대통령 가족 모습.
* 금오저수지를 경유하여 지난번과 같은 코스로 금오산 등정을 시작합니다.
* 케이블카를 타고 쾌청한 하늘을 바라보며 해운사까지 올라갑니다.
* 도선국사가 수도하였다는 도선굴을 답사하고,
* 힘든 할딱고개를 오르기 위해 아름다운 대혜폭포 아래를 지나 갑니다.
* 역시 금오산 등산은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보지 못한 마애불을 보기 위해 새로운 코스를 도전해 봅니다.
* 암벽 중간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마애불을 보고 약사암을 경유, 정상을 밟을 예정이지요.
* 자칭 금오산에서 가장 전망이 좋다는 제1전망대. 어느 개인이 쌓은 여러개의 돌탑이 이채롭습니다.
* 8부 능선쯤에 있는 제1전망대에 서니 구미시를 휘감아 도는 낙동강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 자, 다시 힘을 내어 앞으로 전진!
* 은밀한 숲속의 바위 절벽 아래에 있는 마애불을 기어히 찾아내어 기도를 올리고,
* 마지막 젖먹던 힘을 내어 거의 정상부에 위치한 약사암에 도착하였습니다.
* 드디어 성공리에 금오산 정상(현월봉)을 정복한후 정상 인근 암봉에서 기막힌 위치에 자리한 약사암을 내려다 봅니다.
(정상에는 주요 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정상에서 조금 떨어진 절벽 위에서 촬영)
옛부터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던 곳인데 살짝 그늘이 드리워져 90점짜리 사진이 되었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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