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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을 걸어 양재시민의 숲까지 나들이.강바람의 일상 2017. 6. 15. 09:37
2017.6/11(일), 금란회 회원들과 양재천을 걸었습니다.
양재천 전 구간을 걷기는 처음입니다.
개포동역을 경유, 양재천에 들어서 1차로 양재시민의 숲을 목표로 걷기 시작했는데요.
양재천은 익히 듣던대로 물 맑고 나무와 풀도 우거지고 산책로도 잘 조성되고 쓰레기 하나 볼수없을 정도로 잘 관리되어
강남구청의 열의를 새삼 느낄수 있었습니다.
양재시민의 숲에서 점심을 들고 오수까지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오후 늦게 이번에는 다시 양재천, 탄천을 경유하여 가락농수산물시장까지 걷는 기염을 토하기도.
먼길 걸으시느라고 수고많으셨습니다 .
* 오늘은 처음으로 양재천 전 구간을 걷기로 했습니다.
청계산, 관악산 물을 받아 흐르는 양재천은 강남의 젖줄이자 허파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 모든 분야에서 전혀 흠잡을수 없을만큼 잘 관리되고 있는 양재천.
시민들로 부터 각광받는 이유가 있더군요. 노고가 큰 강남구청에 감사드립니다.
* 개포동역에서 양재시민의숲까지는 약 3km 거리.
1970년대 강남개발때 조성된 양재시민의 숲은 역사가 깊어 이제는 큰 숲을 이루고 있더군요.
* 양재시민의 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진후 여의천을 건너 2차 목적지인 가락농수산물시장을 찾아 갑니다.
* 다시 아름다운 양재천을 걷고,
* 유유히 물속을 다니는 잉어도 구경하면서,
* 멀리 잠실의 롯데타워도 조망.
* 가락농수산물시장까지 가려면 아직 멀었는데 뭔 짓이래유~~!!
* 양재시민의 숲에서 가락시장까지는 약 8km 거리.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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