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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해안 따라 충무공 이순신 유적지 답사 --- 거제 해금강, 외도보타니아.강바람의 유적답사 2018. 11. 23. 10:26
2018.11/14(수)~11/16(금), 2박3일간 남해안을 따라 충무공 이순신(忠武公 李舜臣, 1545~1598) 유적지를 답사하였습니다.
홍익여행사 주관으로 KTX와 대절버스를 번갈아 타며 관광도 겸하여 다녀 왔는데요.
주요 일정은
11/14(수) : KTX(서울역~밀양역), 거제 해금강, 외도보타니아.
11/15(목) : 통영 통제영, 충렬사, 미륵산케이블카, 남해 다랑이마을. 독일마을
11/16(금) : 남해 관음포, 충렬사, 여수 해상바이크.
아래 내용은 11/14(수). 첫날 일정입니다.
* 정말 오랫만에 기차를 타러 서울역을 찾았습니다.
어릴때 이후 처음인것 같으며 KTX도 처음 타보니 참으로 감회가 새롭네요.
* 안락함속에 순식간에 밀양역 도착!
* 밀양땅은 몇차례 찾은적이 있었지만 밀양역은 첫 방문.
* 역전에서 바라본 밀양의 차분한 모습.
아파트 공사가 한창인걸보니 다음에 방문하면 스카이라인이 많이 변해 있겠지요.
* KTX에 이어 앞으로의 일정을 책임질 대절버스가 대기중!
* 버스로 이동하여 통영에 도착, 거제도를 바라 봅니다.
* 다시 거제도를 달려 해금강과 외도를 구경할수 있는 해금강유람선선착장.
* 선착장 가는 길에 늦은 가을임에도 철을 잊은 동백꽃.
* 진시황제의 불로초를 구하러 서불이 동남동녀 3천명과 찾았다는 전설이 서려 있는 우제봉 해안을 돌아,
* 우와, 드디어 해금강이 눈 앞에(명승 제2호)!
* 바위가 아름다운 거제 해금강.
젊었을때 작은배를 타고 파도에 일렁이면서 구경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ㅎㅎ
* 유람선에서 북쪽으로 돌다보면 처음 나타나는 돗단섬.
* 왼편은 사자바위.
특히 사자바위와 해금강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지요.
* 해금강 십자동굴.
파도가 심했지만 용감한 선장의 도움으로 동굴에 들어갔다가 나오기도.
* 촛대바위를 끝으로 해금강 유람을 마친 후,
* 해금강 유람을 마치고 외도를 향해 힘차게 달려 갑니다.
* 드디어 외도가 눈 앞에!!
* 파도가 다소 심했지만 무사히 외도에 도착.
* 이름이 바뀌었나?
외도가 아니고 외도보타니아!!
* 입구부터 잘 다듬어진 수목에 입이 쩌억~~!!
* 외도에 오니 역시 감회가 새롭네요.
몇차례 오긴 했었지만 이번 방문은 약 15년여 된것 같습니다.ㅎㅎ
* 외도의 중심지인 비너스가든.
과거 태풍에 피해가 컸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여전히 정성스럽게 또 아름답게 꾸며진 외도보타니아.
* 이래서 비너스가든?ㅎㅎ
* 최상부에서 바라본 환상적인 외도와 거제 앞 바다.
* 인간의 섬세한 손길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입니다.
* 짜임새 있게 조성한 사랑의 언덕.
* 무인도에 들어와 수십년 동안 아름다운 천국으로 꾸민 이창호 님.
그의 선구자적 정신에 찬사를 보내며 2003년 별세하셨다니 아쉬움이 크며 늦게나나 명복을 비는바입니다.
(현재는 부인 최호숙씨가 운영중)
* 멀리 해금강도 바라 보고,
* 제2전망대에서 바라본 코카스가든, 비너스가든.
* 잘 가꾸어진 천국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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