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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솔나무가 반겨주는 수산봉(물메오름).강바람의 국내여행 2021. 11. 28. 10:05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산1-1에 위치한 수산봉(물메오름)을 탐방하였습니다.
수산봉은 해발 121.5m, 비고 92m, 둘레 1.6km가 되는 원추형 오름.
비록 둥그런 분화구는 볼수 없었지만 정상에 물이 고인 작은 연못이 있어 물메오름 혹은 정상에 봉수가 있어 수산봉이라고 부릅니다.
제주 올레 16코스에 포함되어 수산봉 아래에 있는 수산저수지와 곰솔을 지나 수산봉에 오르게 됩니다.
특히 수산리 '곰솔나무' 천연기념물 제441호.
나무 높이가 10m, 가슴 높이가 4m 나 되는데 멋드러진 모습이나 저수지 방향으로 낮게 드리워진 모습이 장관이지요.
곰솔은 400여년 전 수산리가 생길때 뜰안에 심었는데 1960년, 저수지가 생기면서 언덕 위에 서있게 되었지요.
현재 주민들은 이 곰솔이 마을을 지키는 수호목으로 생각하여 극진히 보호하고 있는 중.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산1-1에 위치한 수산봉(물메오름)을 찾아 갑니다.
수산봉의 탐방로의 입구가 있는 수산저수지.
한라산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수산저수지는 1960년, 식량증산을 목적으로 답단이내를 막아 만들었다고.
아주 멋드러지게 생긴 수산리 곰솔나무는 천연기념물 제441호.
나무 높이가 10m, 가슴 높이가 4m 이며 수령은 400년 이상이고 저수지 방향으로 낮게 드리워진 모습이 장관.
곰솔은 400여년전 수산리가 생길때 뜰안에 심었는데 저수지가 생기면서 언덕 위에 서있게 되었지요.
현재 주민들은 이 곰솔이 마을을 지키는 수호목으로 생각하여 극진히 보호하고 있는 중.
곰솔 뒷편의 수산봉 기슭에 있는 동네 재실.
저수지 옆에 세워진 시비를 음미하며,
제주 올레길 16코스 이기도 한 수산봉 입구.
수산봉 정상까지는 400m도 않되는 거리.
수산봉 하늘그네는 널리 알려진 연인들의 필수코스라는 소문.
멀리 한라산도 바라보면서 타는 수산봉 그네는 하늘을 날아 발밑의 저수지에 빠질것만 같아 스릴 만점.ㅎㅎ
목계단을 오르려니,
산속에 웬 소철나무인가요?
수산봉 정상을 통과하는 올레길 16코스.
정상에 오르니 약간의 분지 형태를 보이는 넓은 땅.
이게 수산봉오름의 분화구인가요?
조망은 거의 없어 실망스러우며 정상 주위엔 정자와 체육시설.
정상에 작은 연못이 있다고 하는데 보이질 않네요.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산1-1에 위치한 수산봉(물메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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