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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의 백섬해상전망대, 화진포, 송지호바다하늘길, 능파대 탐방강바람의 국내여행 2026. 6. 10. 08:40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통일전망대를 방문하는 길에 동해안 고성군의 명소 몇군데를 들렸습니다.
방문한 곳은 고성군 거진읍에 있는 백섬해상전망대, 화진포, 죽왕면 오호리에 있는 송지호바다하늘길, 죽왕면 문암해변에 위치한 능파대인데요.
먼저 찾은 곳은 거진읍에 있는 백섬해상전망대는 6년전에 백섬을 연결하는 폭 2.5m, 길이 137m의 다리를 만들어 인기만점인데요.
원래는 그냥 예쁜 바위섬이었지만 갈매기 배설물로 하옇게 변해 백섬이라고 한다네요.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보는 동해의 푸른 바다는 너무 푸르른 나머지 보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부근에 위치한 화진포는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로 가장 아름답지요.
푸른 호수와 새파란 바다, 고운 모래밭, 울창한 송림 등 자연풍광이 아름다워 일제때 외국인 선교사들의 휴식처로 활용되었으며 호수 주변에 김일성 별장, 이승만대통령 별장이 있어 더욱 유명합니다.
그런데 화진포 해안절벽에 데크길이 조성중이네요.
화진포해양누리길이라고 하는데 김일성별장 앞에서 남쪽으로 2.9km 구간에 해안데크 탐방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니 꼭 걸어봐야 겠습니다.
다음 찾은 곳은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에 있는 송지호바다하늘길.
아름다운 송지호해변에서 죽도까지 평균 11m 높이로 건설된 송지호바다하늘길은 앞으로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크게 환영받을것 같습니다.
방문한 날은 정식 개장 전이라 하늘다리를 걸어서 죽도까지 들어갈수는 없었는데 2026.9월에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합니다.
죽도는 신비의 섬으로 고려때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토성이 남아있고 자연풍경이 무척 아름다우며 죽왕면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된 섬입니다.
마지막 방문지는 고성군 죽왕면 문암해변에 위치한 능파대.
능파대(凌波臺)는 육계도를 이루는 암석해안 상에 발달한 대규모 타포니(Tafoni)군락인데요.
육계도는 모래더미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섬을 말하며 타포니는 암석측면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을 말합니다.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능파대는 파도가 만들어 놓은 독특한 지형과 신비스런 바위들이 눈을 황홀하게 만드니 이런 지형은 전국 어디에도 없다는 생각.
다만 능파대가 그동안 관리소홀로 보기에 민망할 정도이니 고성군에서 능파대 위에 있는 시설물도 정리하고 주변 청소도 하고 정리를 잘해 주었으면 합니다.
푸르고 아름다운 고성땅에서 마음의 평온을 찾고 마음껏 힐링도 한 하루였습니다.

오호,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고성군 거진읍 해안.

먼저 찾은 곳은 거진읍에 있는 백섬해상전망대.
원래는 그냥 예쁜 바위섬이었지만 갈매기 배설물로 하옇게 변해 백섬이라고 한다네요.

6년전에 백섬을 연결하는 폭 2.5m, 길이 137m의 다리가 생겨 인기만점인데요.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보는 동해의 푸른 바다는 너무 푸르른 나머지 보는 이를 통쾌, 상쾌, 유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해안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무수히 암초가 많았는데 일제가 패망할때 왜병들이 주민들을 총살하려 하자 이곳으로 몰래 피신하여 위기를 모면한 적도 있었다고.

다리 끝에 높은 전망대가 또 있네요.

북쪽으로 바라보이는 풍경.
푸른 하늘과 끝없이 펼쳐진 쪽빛 푸른 바다가 정말 환상 그 자체네요.

전망대에 서니 북쪽으로 해금강, 남으로는 가진항은 물론 설악산 인근까지 조망.

하얀 포말을 일키며 부서지는 파도.
푸른 바다와 밀려드는 파도를 보려니 묵은 스트레스가 모두 풀어지는것 같네요.ㅎㅎ

거진읍에서 가까운 화진포를 찾아 갑니다.

화진포는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로 가장 아름답지요.
푸른 호수와 새파란 바다, 고운 모래밭, 울창한 송림 등 자연풍광이 아름다워 일제때 외국인 선교사들의 휴식처로 활용되었으며 호수 주변에 김일성 별장, 이승만대통령 별장이 있어 더욱 유명합니다.

둘레가 16km나 되는 화진포는 넓은 갈대밭 위로 고니를 비록하여 겨울철새가 즐겨 날아들고 바닷가 모래밭에는 해당화가 만발하여 낙원을 방불케 하지요.
둘레길도 걷고 응봉에도 올라야 하지만 예약해둔 금강산전망대 집결시간에 맞추려면 시간여유가 없네요.ㅎㅎ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에 있는 화진포 해변은 동해안 최고의 절경~!
고운 모래밭 위로 푸른 바다에서 밀려오는 흰 파도를 보려니 눈이 부십니다.

화진포 앞 바다에 있는 금구도(金龜島)는 거북이를 닮아 붙은 이름.
섬에 광개토태왕의 릉이 있다는 말이 전해지는데 전설로 치부하지말고 한번 발굴 등 내막을 밝히려는 시도를 해봐야할것 같네요.

해안 절벽위 송림 속에 서있는 옛 김일성 별장.

원래 화진포의 별장들은 1937년 일본이 중일전쟁을 일키며 원산에 있던 외국인휴양촌을 1938년 화진포에 강제로 이주시키며 건립한 것으로 해방 이후 38선 이북의 북한 치하여서 김일성 일가의 휴양지로 이용된 역사가 있지요.
6.25 사변때 불탄 것을 2005년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

오호, 화진포 해안절벽에 데크길이 조성중이네요.
화진포해양누리길이라고 하는데 김일성별장 앞에서 남쪽으로 2.9km 구간에 해안데크 탐방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에 완공된다고 하니 또하나의 새로운 명소가 탄생할 전망.

울창한 솔밭에서 만난 이기붕 부통령 별장.
1920년대 외국인 선교사 별장으로 건축되었다가 휴전 이후 이기붕 부인 박마리아 여사가 개인별장으로 사용.
이기붕(李起鵬, 1897~1960)은 이승만 정부의 2인자로 장남 이강석을 이승만의 양자로 보내기도 했었는데요.
이기붕 일가는 4.19의거때 장남인 이강석이 전 가족을 권총으로 살해한 아픈 역사가 있지요.

호수변을 따라 이승만 대통령 별장을 찾아 갑니다.

언덕 위에 자리하여 김일성별장과 마주하고 있는 이승만대통령 별장.
이승만(李承晩,1875~1965) 대통령은 해방 이후 제1,2,3대 대통령을 역임한 분으로 3.15 부정선거로 촉발된 4.19 혁명으로 인해 하와이로 망명후 1965년 별세하셨습니다.
훌륭하신 분인데 장기집권과 부정선거로 인해 끝이 않좋으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아담하니 자연석으로 지은 이승만대통령 별장.
이승만대통령은 6.25 사변때에 영동지구를 순시할때 화진포를 처음 방문했고 그후에 가끔 들려 낚시도 하고 산책도 하면서 국정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1954년 단층 슬라브로 신축했으며 그후 육군 관사로 사용하다가 폐허가 된것을 1999년 원래 모습대로 복원했으며 금번에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5월에 다시 개장한바 있습니다.

새로 단장하여 지난달에 새로 개관한 이승만대통령 별장 .
내부에는 너무 많은 집기를 진열하여 어지럽고 산만한데 휴양지 분위기에 맞게 또 그 분의 성품처럼 검소하게 정리하였으면 하는 마응.

별장 뒷편 언덕에 있는 이승만대통령화진포기념관.

기념관에는 이대통령의 생애와 활동사항을 정리하여 보여 주는데요.
유품을 하나하나 살피려니 그 분이 나라를 위해 얼마나 헌신하셨는지 알수가 있네요. 흑흑~!

호수 너머로 이승만대통령 별장과 마주하고 있는 옛 김일성 별장.
아쉬운 마음이 가득한데요.ㅎㅎ
앞에 보이는 응봉에도 오르지 못하고 호수에 근래 조성한 습지도 탐방하지 못했으니 조만간 다시 찾아야할것 같습니다.

다음 찾은 곳은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에 있는 송지호 바다하늘길.

아름다운 송지호해변에 평균 11m 높이로 건설된 송지호바다하늘길은 해상인도교 631m, 죽도 내부 산책로가 270m라고 하는데요.
하얀 백사장도 일품인데 대섬을 연결하는 바다 위 인도교까지 건설되었으니 앞으로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크게 환영받을것 같습니다.

방문한 날은 정식 개장 전이라 하늘다리를 걸어서 죽도까지 들어갈수는 없었지요.
2026.5/23(토)~6/7(일)까지 시범적으로 임시개장한 적이 있었는데 며칠 차이로 기회를 놓쳤네요.ㅎㅎ
2026.9월에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합니다.

죽도는 신비의 섬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작은 섬에 불과하지만 고려때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토성이 남아있고 자연풍경이 무척 아름다우며 죽왕면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된 섬입니다.

덤으로 아름다운 명사십리 모래밭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송지호 해변.

마지막 방문지는 고성군 죽왕면 문암해변에 위치한 능파대.

능파대(凌波臺)는 육계도를 이루는 암석해안 상에 발달한 대규모 타포니(Tafoni)군락인데요.
육계도는 모래더미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섬을 말하며 타포니는 암석측면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을 말합니다.
오후 늦게 방문하다 보니 아름다운 능파대를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워 아쉬움이 크네요.ㅎㅎ

원래 바위섬이었으나 모래가 쌓여 육지와 연결되었다고 하는데 기암괴석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멋지지요.
파도가 해안가의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아름다운 광경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능파대의 기암괴석들.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능파대는 파도가 만들어 놓은 독특한 지형과 바위가 눈을 황홀하게 만드니 이런 지형은 전국 어디에도 없다는 생각.

그런데 능파대가 너무 푸대접 받고 있어 안타깝네요.
송지호바다하늘길의 1/500만 투자해도 아름다운 능파대가 더욱 빛을 발할텐데요.
고성군에서 조금만 신경써서 능파대 위에 있는 시설물도 정리하고 주변 청소도 하고 정리를 잘해 주었으면 합니다.

푸르고 아름다운 고성땅에서 마음의 평온을 찾고 마음껏 힐링도 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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