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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이야기 1편은 120년전 우리나라가 힘이 없어 구미열강에 인천의 일부(당시에는 제물포라고 함)를 내어주게 된 내용과 더불어 당시 일본인 거류지 풍경을 소개하였습니다.
2편은 당시 청나라의 거류지로서 지금은 차이나타운이라고 불리는 지역을 소개합니다.
( 다만 답동성당은 아마도 프랑스 조계지에 있던 건물로 추정됩니다 )
< 1897년 프랑스신부에 의해 건립된 답동성당. 고딕양식의 성당으로 무척 우아하며 인천항에서도
잘 보일만큼 당시를 대표하는 귀중한 건축물입니다 >
< 읿제시대에 인천항(제물포항) 주변을 그린 삽화. 왼편 산위의 자유공원(당시는 만국공원)에 있던
외국인별장들과 오른편 산위에 있는 답동성당이 보이며 그 앞쪽으로 어선들과 외국배들로 분주한
제물포항이 잘 묘사되어 있네요 >
< 막강한 중국의 힘을 느끼게 하는 한중문화관 건물 >
< 차이나타운 입구에 세워진 공자의 동상. 소리없이 다가오는 중국의 모습을 느끼게 합니다 >
< 청나라의 조계지였던 차이나타운의 현재 모습 >
< 부두 노동자를 상대로 자장면을 처음 만들어 팔았다는 공화춘 건물. 지금은 비어있으며 자장면을 처음
만든 곳은 공화춘이 아니고 다른 곳(최근 "청관"으로 알려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 청나라 시대의 옛 건물이 지금도 잘 남아 있어 볼만합니다 >
< 삼국지의 줄거리를 수십편의 그림으로 묘사한 삼국지거리의 풍경. 이 역시 차이나타운의 볼거리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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